최종편집 2025년 11월 26일 18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사도광산에 '조선인은 원래 둔해', '반도인은 불결해' 전시물…"日에 뒤통수 맞았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서 24일 열린 추도식을 비판하며 일본 정부가 조선인 노역의 강제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 유네스코 측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애초 한국 정부와 유가족은 추도식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이날 추도사를 낭독한 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차관급)이 과거 야스쿠
박세열 기자
2024.11.25 10:58:30
'대통령 부부 개인폰 바꿨다'는 게 뉴스가 되는 나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기존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권 관계자는 24일 "윤 대통령 부부가 이전의 휴대전화는 사용하지 않고 새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윤 대통령은 개인 휴대전화를 없앤 게 아니고 새 휴대전화를 개통, 번호만 바
2024.11.25 09:58:33
국민의힘 '당게' 논란에 나경원도 참전…"한동훈, 물타기 조사만"
"韓 가족 명의 댓글 1000여건, 저열한 행태…가족 맞다면 당장 사과해야"
국민의힘 홈페이지 당원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그 가족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에 대한 비난글이 게시됐다는 이른바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 지난 7.23 전당대회 당시 한 대표와 경쟁했던 나경원 의원도 한 대표를 비판하는 입장을 밝혔다. 나 의원은 24일 저녁 SNS에 쓴 글에서 "책임 있는 당 대표라면 이 의혹에 대해 물타기 조사만 할 것이 아니
곽재훈 기자
2024.11.25 08:59:22
명태균 "천공은 그냥 어린애…윤석열, 9월 26일에 대통령 확정"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의 '손바닥 왕(王)자' 사건과 관련한 경쟁 후보들의 대처에 대해 윤석열 후보의 경선 승리를 확신했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명 씨는 2021년 10월 초 지인과의 대화에서 국민의힘 경선 TV토론회에서
2024.11.25 08:58:48
이상돈 "윤석열, 의료대란 수습 못하면 정권 무너져"
[강상구 시사콕] "윤석열 대통령은 여야 합작품, 모두 책임 느껴야"
"저는 (임기가) 앞으로 너무 많이 남아서 이렇게 갈 수 있을지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제가 지난 여름부터 의료대란 갖고 얘기할 때 사람들이 믿지 못했는데, 연말이 되니 어떻습니까? 내년 3월 되면 또 다를 거라고 봅니다. 저는 이 정부가 (사태를) 수습 못할 거라고 보고, 이렇게 (정권이) 유지될 수 있을지, 과거에 보지 못한 현상이 발생하는 게 아닌가 하
전홍기혜 기자
2024.11.25 08:58:11
장예찬, 연일 한동훈 공격 "법꾸라지 서초동 사투리 그만쓰고, 가족인지 말하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당원 게시판' 논란 관련해서 연일 한동훈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지고 있다. 장 전 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꾸라지 한동훈 대표, 위법 위법하더니 중앙선관위에서는 당원 명부 열람해도 된다고 한다"며 "한핵관들 시켜서 무의미한 변명 길게 늘어놓지 말고, 깔끔하게 가족인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4.11.25 05:02:54
"'골프외교'도 미리 준비한 윤석열 정부, 사도광산 추모식은 왜 감감무소식 무대책이었나"
더불어민주당이 "'골프외교'도 미리 준비하던 윤석열 정부는 어찌하여 축하파티로 전락한 사도(佐渡)광산 추모식에는 감감무소식 무대책이었던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한국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성과라고 밝혔던 노동자 추도식을 하루 앞두고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본 정부 대
허환주 기자
2024.11.25 05:02:30
박지원 "3각파도 넘지 못하는 한동훈, '윤건희'는 간동훈'을 버린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건희는 간동훈을 버린다"고 전망했다. '윤건희'는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간동훈'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간'만 보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박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대표는 3각 파도를 넘지 못한다"며 3각 파도로 '당게사건', '쇄신동력 위축', '리더십 추락
2024.11.24 21:58:14
'친한' 신지호 "'윤한갈등' 기생자들…'한동훈 죽이기' 혈안된 일군 집단 실재해"
'친한계'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당원 게시판' 논란을 두고 "지난여름 전당대회 당시의 이른바 '읽씹' 논란과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고 주장했다. 신 부총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외부인사의 문제제기→한동훈의 침묵→당내 논란 확산→한동훈의 최소대응>이라는 패턴이 똑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영부인이 문자 보냈는데 어떻게
2024.11.24 21:00:25
신원식 "트럼프가 먼저 윤 대통령에 취임 전 만나자고 여러 차례 말해"
방위비 재협상 관측에 신원식 안보실장 "국민의 안전 지키기위해 모든 대책 강구"
대통령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통화를 할 당시 트럼프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취임 전 만나자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24일 연합뉴스 TV <뉴스14>에 출연해 "취임 전 얼른 만나자는 말씀을 트럼프 당선인이 먼저 3∼4차례 했다"며 "지난 7일 양 정상이 통화할 때
박정연 기자
2024.11.24 18:5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