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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석열 검찰의 정치사냥, 머잖아 종말 고할 것"
朴, 전날 위증교사 무죄판결에 "사필귀정, 진실과 정의의 승리…애초부터 억지 기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사필귀정이다. 진실과 정의의 승리"라고 긍정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애초부터 윤석열 정권 정치 검찰의 말도 안 되는 보복 수사와 억지 기소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년 6개월 내내 야당만 표적으로 삼아 한 윤
박정연 기자
2024.11.26 11:58:54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3번째 거부권 수순밟기
정부, 재의요구안 의결…한덕수 "제3자 추천, 야당이 좌지우지"
정부는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통과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취임 후 25번째이자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세번째 거부권 행사가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
임경구 기자
2024.11.26 11:58:26
추경호, 민주당에 "열흘 전엔 '미친 판결', 유리할 땐 '사필귀정'…위선적 태도"
秋 "이재명 사법리스크 여전히 찹첩산중…李, 공존 원한다면 야외 방탄집회나 탄핵추진부터 중단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무죄 판결을 두고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상당히 아쉽다"며 "상급심에서 진실이 제대로 가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어제 1심 판결을 두고 사필귀정이라 했다. 열흘 전 공직선거법 위반 징역형 판결은 '정치판결', '미
한예섭 기자
2024.11.26 10:58:21
尹 휴대폰 교체에…"님아, 그 휴대폰 버리지 마오", "증거인멸이냐"
윤석열 대통령이 휴대전화를 바꿨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야당은 "증거 인멸" 시도라며 우려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근 원내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공수처는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를 증거보전 신청하라"고 요구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 교체가 이렇게 뉴스거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는
박세열 기자
2024.11.26 10:01:54
장성철 "한동훈, 장예찬 씨를 그냥 고소·고발 하라…애들도 안하는 싸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가족 명의로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과 관련해 당내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한 대표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현 무소속) 등에 대한 실질적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25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2024.11.26 08:58:30
친윤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땐 장관직 걸더니…지금은 왜 이런가?"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한동훈 가족 명의 비방글' 논란에 대해 "청담동 술자리 논란 때 장관직 걸겠다 얘기를 했다"며 "그렇게 딱부러지는 한동훈 대표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왜 이렇게 되느냐"고 비판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25일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지금이라도 한동훈 대표가 전화를 해서 가족분들한테 혹시
2024.11.26 07:58:14
유죄, 그리고 무죄…이재명 한숨 돌렸나? 여전히 남은 '사법 리스크' 불씨들
선거법 징역형 선고 위기에서 급한 불 꺼져…당내 "더 차분·겸손하게 대응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의혹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사법 리스크' 위기에서 비로소 한숨을 돌렸다. 이 대표는 불과 열흘 전인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위증교사 재판에서도 중형이 선고될 경우 작지 않은 정치적 위기를 직면하게 되리라는 관측이 많았다. 서울중앙지법 형
2024.11.26 07:57:50
신장식, 대통령 부부 전화번호 교체에 "도둑질 걸리니 '짝퉁' 주면서 약속지켰다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다는 것을 두고 "핸드폰 증거인멸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신 의원은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절대 디가우징하거나 또는 이게 이렇게 훼손, 망치로 때려서 훼손하거나 하는 일이 없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 부부의 전화번호를 바꾼 것을 두고 대통령이 약속을 지켰다는
허환주 기자
2024.11.26 05:03:16
"명태균, '오세훈이 제일 양아치'라며 굉장히 분개했다"
윤석열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제일 양아치"라고 평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명 씨의 법률 대리인이었다가 사임한 김소연 변호사는 2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명씨가 대화 과정에서 오세훈 시장이 '제일 양아치'라고 하며 굉장히 분개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명씨가
2024.11.26 05:02:50
친명계 "눈물난다. 이재명은 죽지 않아", "야당 대표 탄압 윤석열 사과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 교사 사건 1심 무죄 판결에 친명계 정치인들이 심경을 밝혔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눈물난다. 천둥 번개가 쳐도 하늘은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정 의원은 "민심이 천심이고 천심은 무심하지 않다"며 "국민과 정권이 싸우면 끝내 국민이 이긴다"고 했다. 정 의원은 "'이재
2024.11.25 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