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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북 잇는 도로 폭파…김여정, 무인기 침투 남한 소행 "증거 있다"면서도 제시 안해
9일 총참모부 예고 이후 엿새만에 실행…남북 긴장 고조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직접 충돌 없어
북한이 지난주 예고한대로 남북을 이어주는 도로 일부를 폭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른 남한 측 피해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공지를 통해 "북한군은 15일(화) 12:00경 경의선 및 동해선 일대에서 연결도로 차단 목적(추정)의 폭파행위를 자행하였으며, 현재는 중장비를 투입하여 추가 작업을 진행 중"
이재호 기자
2024.10.15 14:59:15
친윤-친한 '김건희 라인' 내전…"야당이나 할 말" vs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나"
친윤 김재원 "한동훈, 선거 앞두고 당 분열"…친한 김종혁 "얘기 들어주긴 했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공개석상에서 용산 대통령실 내 '김건희 라인(한남동 라인)'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지도부 내 친윤계와 친한계가 정면 충돌했다. 친윤계는 재보궐 선거 책임을 강조하며 "지지자들을 실망시키는 일"이라고 한 대표를 비판했다. 친한계는 "김 여사 라인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기자가 있는가" 되묻는 등 공세를 높였다. 친윤계 김재원 최고위원은
한예섭 기자
2024.10.15 13:00:14
명태균, 김건희와의 카톡 공개…"철없는 오빠 용서해달라"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 "지가 뭘 안다고"…대통령실 "尹 아닌 친오빠"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 전 대표와의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명 씨는 경남 지역의 정치·여론조사 전문가 또는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인물이다. 명 씨는 15일 SNS에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대화 상대와의 대화
곽재훈 기자
2024.10.15 12:00:11
尹대통령 "금투세 폐지에 여야 힘 모아달라"
"내년 3월 불법 공매도 전수 점검 가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통해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국채지수 편입과 불법 공매도 근절, 세제개편, 그리고 기업 밸류업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우리 자본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
임경구 기자
2024.10.15 11:59:53
박찬대 "대통령 부부, '명태균 의혹' 직접 해명해야"
민주당, 무인기 사태에 "남북 모두 도발 중단해야…진지한 대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른바 '명태균 녹취록'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더는 피하지 말고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 사이 벌어진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이며 수상쩍은 부당거래 의혹들이 날마다 터져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박정연 기자
2024.10.15 10:58:14
"고리 2·3호기 연장, 25년 전 기준으로 안전평가"
박지혜 "항의 주민에 뒷수갑, 규정 위반"…김정호 "한수원, 핵발전 알박기"
한국 내 모든 핵발전소들의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명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핵발전소 일부의 경우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에서 최신 기준이 아닌 25년 전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은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전·한수원 등 대상 감사에서 "한수원에서 2030년까지 설계수
2024.10.15 10:03:51
김건희-주가조작 '주포' 통화 공개…"내가 팔아주겠다" 하자 김건희 "알겠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1차 주포' 이모 씨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주식 매도를 두고 직접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21년 9월 이 씨를 조사하면서, 주가조작이 이뤄지던 시기인 지난 2010년 6월경 이 씨가 김건희 전 대표와 통화를 한 경위를 집중 조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 씨가
박세열 기자
2024.10.15 10:02:58
명태균 "윤석열 올려서 홍준표보다 2% 앞서게"…여론조사 조작 정황 통화 녹취 공개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이 지난 20대 대선 국민의힘 불공정 경선 의혹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명태균 씨가 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혔던 윤석열 당시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율이 상대 후보에 비해 잘 나오도록 여론조사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뉴스토마토>가 15일 보도했다. <뉴스토마토>는 이날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이
2024.10.15 08:08:32
명태균 또 폭로 "내가 대선 얘기하면 뒤집어져…윤·김 부부와 매일 아침 통화"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방송 인터뷰에 나와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와서 사람들 면접을 보라고 했다"고 주장하는 등 폭로를 이어갔다. 명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명 씨는 "대선 얘기는 하나도 안 했다. 대선 얘기하면 다 뒤집어진다"며 "대선 이후에 대통령과 여사
2024.10.15 07:58:02
"한강, 블랙리스트 파동 때 '내가 다시 글 쓸 수 있을까? 두려워' 고백"
문학평론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동 당시 "내가 다시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까지 느꼈다"는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14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사건을 언급하며 "(한강 작가의) 이 (노벨상) 수상이
2024.10.15 0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