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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차기 주자는 이재명 압도적 1위…김동연 2위 안착하나?
차기 대선주자 선호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야 대권 주자들을 통틀어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이 대표의 지지율이 과반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범야권 주자들의 추격전에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대통령의 '셀프 쿠데타' 실패 이후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야권 주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
박세열 기자
2025.01.01 17:00:16
트럼프, 유럽 반대하는 러·우 종전 밀어붙이는 이유가 방위비 때문?
[현안진단] 러·우 전쟁 종식 논쟁과 트럼프 당선인의 전략적 의도
트럼프가 돌아왔다. 미국 우선주의에 바탕을 두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트럼프. 미국의 적대국뿐 아니라 많은 우방국이나 동맹국들이 곧 드러날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많은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2025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안보 과제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는 것이다. 당선 이후 트럼
평화재단
2025.01.01 15:58:30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 일괄 사의…'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
권영세 "국정안정에 필요한 방향으로 행동하기를"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이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했다. 최 대행이 전날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데 대한 반발성 사의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이 최 대행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공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권한대행 보좌 업무 수행해 온
임경구 기자
2025.01.01 14:58:40
기계적 중립? 절충적 선택? 여야 눈치 살핀 최상목, 모두 비판 쏟아내
민주당 "위헌·내란동조", 국민의힘 "野 협박에 굴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명 가운데 2명만을 임명하는 '기계적 중립' 내지 절충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여야는 모두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 등은 최 권한대행이 1명의 재판관 임명을 보류한 데 대해 월권이자 위헌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반대로 대통령이 아닌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을 할 권한이
곽재훈 기자
2025.01.01 12:58:39
권영세 "계엄·탄핵 사과"에…野 "위장 사과, 국민 염장질러"
최재성 "탄핵에 대해 뭘 사과? 황당"…與친한계 "적극지지층 저항 고심" 일단 방어
권영세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서면 취임사에서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한 데 대해 야당에서 날선 비판이 나왔다. 4선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은 31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권 비대위
2025.01.01 12:04:12
김동연, 윤 대통령 체포영장에 "내란 수괴가 25년을 용산서 맞게 해선 안 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을 두고 "이제 겨우 내란 종식을 향한 첫발을 떼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어도 내란 수괴가 2025년을 용산에서 맞게 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 수괴가 있어야 할 곳은 관저가 아니라 감옥"이라며 "수사당국은 신속히 내란 우두머리를 체포하라"
허환주 기자
2025.01.01 11:02:35
조갑제 "윤석열, 목숨 걸 용기도 없으면 계엄 하지 말았어야지"
헌정사상 있었던 4차례의 계엄을 모두 겪고 취재해 온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계엄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병놀이가 됐다"며 실패한 게 천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30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취지의 명령을 수차례 내린 것을 언급하
2025.01.01 05:03:10
박지원 "윤석열, 수사·탄핵 쇼핑하고 있나? 끝까지 추하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발부를 비판하는 윤 대통령 측 변호인과 국민의힘을 향해 "도주 우려 없는 자가 왜 자진 출석하지 않고 3차례 소환에 불응해 체포영장을 자처하나. 마지막 모습까지 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올해 코스피 10%, 코스닥 22% 각각 하락, 시가총액 270조원 증발
2025.01.01 05:01:20
권력은 늘 '다른 수단' 휘둘러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기고] 검찰·언론·운동 악용한 '증오의 정치', 즉흥적 계엄으로 파국
왜 이런 지경까지 이르렀을까? 윤석열 대통령은 왜 시민 누구도 수용은 물론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선택을 했을까? 정치는 또 왜 이렇게 적대와 증오로 가득 차 있을까? 사람에서든, 제도에서든, 시대 변화에서든 답을 찾아야 할 텐데, 시간을 거슬러 보면 민주화 이후 대통령들이 한결같이 의존한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politics by other means)
박수형 정치학 박사
2025.01.01 05:00:56
무안 참사에 12.3 사태 수습도 '일단 스톱'…손 맞잡은 여야
이재명 "국민이 정치 걱정, 여야 협력해야"…권영세 "정치 복원, 여야정협의체 시작"
179명이 사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맞아, 여야 정치권이 12.3 비상계엄 사태 수습도 일단 미루고 협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는 12.3 사태 진상규명·문책을 위한 밑작업도 '투 트랙'으로 동시 진행됐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대
박정연 기자/곽재훈 기자
2024.12.31 22: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