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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박정희 동상 "안경 씌우니 완전 홍준표?" 논란
대구시 동대구역에 세워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두고 얼굴이 홍준표 대구시장에 가깝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사안으로 국민신문고 민원까지 제기됐다. '보수논객' 변희재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준표 시장이 (대구 박정희) 동상 사기극을 펼쳤다"고 주장하며 "동대구역에 세워진 것은 가짜 박정희 동상"이라고 주장했다.
박세열 기자
2025.01.03 05:01:31
'최상목 비난' 가세한 홍준표 "대통령 놀이나 하는 기재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두고 최 대행을 비난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국가원수인 대통령만이 할수 있는데 엄연히 아직까지 대통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권한대행의 대행인 기재부 장관이 임명권을 행사 하는건 참 웃지 못할 코메디"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2025.01.03 05:01:17
보수 심장 TK도 뒤집혔다…대선주자 이재명 25.7%, 홍준표 16.1%
국민의힘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의 여야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대구·경북지역 매체인 <영남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대구 시민(800명)과 경북 도민(803명) 등 16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구를 가장
2025.01.03 05:01:02
국회의장 "최상목,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도 즉시 임명해야"
국회-국민의힘 간 공문 공개하며 "여야 합의 분명하게 확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여야 양당과 주고받은 공문을 공개하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도 여야 합의를 통해 선출된 후보인 만큼 즉시 임명해야 한다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를 향해 촉구했다. 우 국회의장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야의 합의가 확인되는 대로 임명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수발신 공문과
박정연 기자
2025.01.02 22:04:19
유승민 "尹, 관저에 숨어 선동…불상사 부추기나"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통령실 집단 사의? 계엄 땐 왜 직 걸고 못 말렸나"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군에 속하는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1.1 공개서한에 대해 "관저에 숨어서 수사에 협조를 안 하고 불응하면서 선동하는 것은 불상사를 부추기는 것"이라며 "저건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아니라 어느 정치인도 저런 식으로 시위대를 선동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곽재훈 기자
2025.01.02 20:58:37
尹 '선동 편지'에 민주당 "체포 닥치자 내전 선동"
"극우세력 동원령…대통령이 2차 내란 선동하는 게 아닌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 앞 시위를 하고 있던 지지자들에게 보낸 친필서명 공개서한을 두고 "체포가 코앞에 닥치자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를 '극우 세력 동원령'이라고 규정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 내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일 국
2025.01.02 15:59:33
尹 '선동 편지'에 국민의힘 소장파 "비겁하다", "굉장히 우려"
김상욱 "대중 뒤에 숨는 부끄러운 대통령"…'권영세 비대위' 일원 김용태도 "우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정지 중 관저 앞 지지시위에 공개서한을 보내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저는 여러분과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 소장파 의원들이 잇달아 비판·우려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김상욱(45) 의원은 2일 기독교방송(CBS)
2025.01.02 15:59:04
국민의힘, 윤석열 '선동 편지'에 "당 입장 낼 문제 아냐" 회피
尹 체포영장에 양비론 펴며 "양극단 상황이 물리적 충돌 귀결되면 안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 앞 지지세력 시위대에 "여러분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선동성 공개서한을 보낸 일에 대해, 윤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 국민의힘 지도부는 '공식 입장이 없다'며 침묵을 지켰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2일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공개서한에 대한 입장을 요청받자 "당의 공
2025.01.02 15:02:47
체포 저지 시위 간 윤상현 "윤석열은 대한민국 그 자체…윤석열 지키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한남동 관저 앞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대한민국 체제 그 자체"라고 주장하는 등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윤 의원은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 집회에 참여해 "어제, 그저께 나와서 있었지만 여러분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침에 출근하다 꼭 와야겠다 해서 새벽에 찾아왔다"며 "대통령
2025.01.02 13:59:56
尹, 계엄 위해 무인기에 전단까지 보냈나…합참 "적 도발 유도하기 위한 것 아냐"
김용현 취임 이후 군 전단 살포 급속히 증가했다는 주장에 합참 "확인해줄 수 없다"
군이 북한의 오물 풍선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전단을 직접 날렸고 김용현 국방부 장관 취임 이후 발송 횟수와 수량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합동참모본부는 구체적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2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대북 심리전단을 군에서 날렸다
이재호 기자
2025.01.02 13:5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