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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무단 텐트 설치 충돌 논란 해명…“폭행 사실 없다”
“관람객 안전 위한 정당 조치”…향후 무단 점거·시설물 설치 엄정 대응 방침
최근 독립기념관 경내에서 무단 텐트 설치를 둘러싼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이 공식 입장을 내고 “관람 질서와 안전을 위한 정당한 대응이었다”며 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일부 인원은 지난 8월22일 오전 관람객 이동 통로와 잔디 구역에 허가받지 않은 텐트를 설치하던 중 경비 인력과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념관 측이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비
장찬우 기자
2025.09.04 13:20:57
천안 금은방 절도사건 발생, 망치로 진열장 깨고 1억 원 귀금속 털어
복면 쓰고 침입…“배달 왔다” 속인 뒤 오토바이로 도주
충남 천안의 한 금은방에 절도범이 침입해 1억 원 상당 귀금속을 훔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금은방에 복면을 쓴 절도범이 들어왔다. 그는 “배달 왔습니다”라고 속이며 들어온 뒤, 망치로 진열장을 깨고 순금 목걸이 등 금제품을 훔쳐 인근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다행히
2025.09.04 13:18:21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 발생 '주의'
시, 안전 안내 문자 보내며 주의 당부
충남 보령시는 최근 공무원 사칭 사기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시가 안전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내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위조된 명함과 공문을 이용해 교묘하게 접근, 물품 계약이나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보령시와 경찰은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보령시청 공무원 행세를 하며 업체에 접근하거나, 심지어 타 시·
이상원 기자
2025.09.04 12:40:34
‘꿈돌이 컵라면’ 오는 5일 출시
지역 한정 판매…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신제품 꿈돌이 컵라면을 오는 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출시 이후 약 80만 개를 판매한 ‘꿈돌이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특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돌이 컵라면’은 대전에서만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문상윤 기자
2025.09.04 11:21:30
아산시, ‘건강 온마을 프로젝트’ 본격 가동
고령층 맞춤형 건강관리·세대 간 소통 기대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부터 염치읍에서 찾아가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건강 온(溫)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습관 개선을 목표로 보건소와 순천향대가 협력해 추진한다. 염치읍 내 2개 마을에서 주 1회씩 총 6회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식이·운동·절주 교육
2025.09.03 18:19:43
천안시, AI·스마트시티 중심 2026 시책 발표
AI 컴퓨팅 센터·스마트 교차로·맞춤형 기후정책 등 392개 시책 추진…지속 성장과 안전도시 구현
충남 천안시가 2026년을 대비해 인공지능(AI)과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한 392개 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3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2026 시책구상 보고회'에서 △중부권 AI컴퓨팅센터 구축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싫증 △R&D·MICE 산업 육성 △스타트업 전주기 지원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주요 사업을 공개했다. 또한 △지
2025.09.03 18:18:50
[속보] 검찰 대형견 학대 견주 구속영장 반려
“도주·증거인멸 우려 없다”… 불구속 송치 방침
자신이 키우던 대형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아 강제로 달리게 해 죽게 한 50대 견주에 대한 구속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반려됐다.<9월1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A씨의 사전구속영장을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전날 돌려보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천안
2025.09.03 18:18:29
한국기술교육대 김수연 학생, 한국기계기술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기계 기술 근로자 정년 연장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높이 평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유길상)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김수연 학생이 한국기계기술학회가 주최한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계기술학회는 2일 "김수연 학생의 논문 ‘기계 기술 근로자를 위한 정년 연장의 사회·경제적 효과에 관한 문헌 고찰’이 지난 8월22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하계 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부문
2025.09.03 18:17:48
전재수 해수부 장관 보령 천수만과 어항출장소 현장 점검 나서
충남도 헤수부에 중간어 보상단가 신설, 복구비 지원, 보험보상 조건 완화 등 건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보령시 오천면 천수만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어항출장소 앞 부두를 잇따라 방문해 고수온 피해 우려와 어선 사고 발생 현장을 점검했다. 전 장관의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동행했다. 이날 해상가두리 양식장 점검에서 전 장관과 전부지사는 양식장 현황, 고수온 대응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2025.09.03 18:16:49
충청지역 무더위 속 소나기 예보
낮 최고기온 33도, 비·소나기 내일까지 이어져
충청지역에 3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청주 33도, 세종과 천안 32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도 25~28도에 머물며 높은 습도로 인해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청지역 대부분에는 오후부터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재진 기자
2025.09.03 16: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