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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예비후보, 경찰병원 아산분원 규모 축소 시도 반대

정부·여당 역할 촉구, 경찰복지법 개정안 21대 국회에서 처리 요구도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예비후보가 경찰복지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19일 “윤석열 정부의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분원 규모 축소 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38만 아산시민, 전국 14만 경찰, 그리고 지역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조속한 경찰병원의 건립을 기대해왔던 많은 분들께 매우 큰 실망을 안겨

장찬우 기자

2024.01.19 18:06:59
대전시, 설 명절·총선 대비 공직 특별감찰

4월9일까지 감찰반 운영…정치 중립 위반 행위 등, 적발땐 무관용 엄중 문책

대전시가 설 명절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9일까지 8개 반 38명으로 편성한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와 합동 감찰도 병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감찰 내용은 초과근무 수당·출장비 부당 수령, 근무지 이탈 등 복무 관리 위반행위, 공직자 정치 중립 위반행위, 음주운전

박정하 기자

2024.01.19 11:06:42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구불의체(九不宜體)’와 ‘표절(剽竊)’

이규보(1169 ~ 1241)는 현 경기도 여주시 출생으로 여주 이씨 가문에서 태어났다. 고려 말에 시론을 정립하여 용사(用事)·성률(聲律)·수사(修辭)등에 대해 독특한 자신의 이론을 정립했다. 그가 쓴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서 ‘시작법에 있어서 피해야 할 구체적인 예 9가지’를 제시하였다. 그것을 보통 구불의체(九不宜體 : 9가지 마땅하지 않은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2024.01.19 09:17:58
대전시·방위사업청, 국방반도체 발전 협력 강화

안정적 공급망 확보 등 업무협약…이달 중 국방반도체 전담조직 준비 추진단 설치 예정

대전시는 18일 방위사업청과 국방반도체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반도체의 연구개발과 시혐평가 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국내 국방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국방반도체 양산 지원을 위한 대형 클린룸과 공공 반도체 생산시설(Fab)을 확충하고,

박정하 기자

2024.01.18 17:34:25
김동일 보령시장,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갖고 비전 제시

"2024년을 기회의 시간·기회의 해로 만들 것…미래 100년 먹거리 개발할 것"

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18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보령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에 밑그림을 그려갈 성과를 창출했다”며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이상원 기자

2024.01.18 17:07:47
천안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청신호'

국민체육진흥기금 90억 원 확보

충남 천안시가 추진하는 ‘천안시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천안시는 이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체육 저변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우리 205-8번지 일원에 배드민턴 전용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00

장찬우 기자

2024.01.18 17:07:15
충남도,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 지원

도내 제조 영위 중소기업 대상 최대 1억 원…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접수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18일 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

이상원 기자

2024.01.18 17:06:30
대전 문화시설 혁신적 디자인으로 세계적 랜드마크 만든다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기획디자인 방식 도입…제2시립미술관·음악전용공연장·이종수미술관 등 우선 적용

대전에 건립될 문화시설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획디자인 방식이 도입된다.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이종수미술관 등에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식인 기획디자인을 도입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18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회견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선 디자인

박정하 기자

2024.01.18 17:05:27
대전 특성화고 활성화, 지역소멸 늦출 수 있는 좋은 대안

대전세종연구원, 제2회 교육발전포럼 개최

지역소멸을 늦출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대안으로 '대전 특성화고 활성화'가 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17일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에서 개최한 ‘제2회 교육발전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해 수도권으로의 청년이동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목표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라

문상윤 기자

2024.01.18 12:49:29
대전 암 환자 1년 동안 12% 증가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2021년 통계 결과 7298명 발생…생존율 10년 동안 2.9%p 늘어

2021년도 대전지역 암 환자수가 7298명으로 전년도 보다 781명(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발표한 2021년도 지역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는 남자 3778명, 여자 3520명 등 729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년 전 6115명 보다 1183명(19.3%)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

박정하 기자

2024.01.18 12: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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