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2일 18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4년 만에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개최
만세 운동 재연, 횃불 행진도 다시 열려…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자긍심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충남 천안아우내봉화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023 아우내봉화제는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다. 28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한다. 유관순
장찬우 기자
2023.02.22 14:44:02
스크루에 예인줄 걸린 조난선박 예인·구조
보령해경, 적절한 초동조치로 2차 중대 해양사고 피해 예방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예인줄이 스쿠루에 감겨 표류 중이던 80톤 급 예인선을 구조해 안전해역으로 이동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인선 A호는 22일새벽 2시1분 경 보령시 오천항 북서방 2.2해리 해상에서 스쿠루에 예인줄이 감겨 연안 쪽으로 표류했다. 신고를 접한 보령해경은 인근해역에 출동 중인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을 급파, 인근 해상에 있던 방
이상원 기자
2023.02.22 14:43:08
남서울대, 7년 연속 충남학 지원사업 선정
충남에 대한 이해 바탕으로 지역 인재 육성
남서울대학교가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3년 충남학 대학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2017학년도부터 교양과정에 ‘충남학의 이해’를 개설해 올해로 7년째 강좌를 진행한다.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도내에 있는 대학 재학생들에게
2023.02.22 14:38:15
보령시, 270억 원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추진…주민 생활 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충남 보령시가 총 2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하수도 기반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49개소와 하수관로 674㎞,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은 79.6%로, 이에 올해 10개 사업지구 내 12건의 하수처리 인트라 확충사업을 펼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먼저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는 성주 공공
2023.02.21 19:19:58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930만 원 전달
보령시 공무원 1230명 동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충남 보령시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공직자 1230명이 모금한 193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공직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동일 시
2023.02.20 18:51:52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 앞두고 학술대회 열린다
다음달 3일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한국 축구의 역사와 미래 주제
충남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축구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천안시 이기백 학예연구사가 '축구 역사박물관 천안 건립 당위성'에 대한 주제발
2023.02.20 18:50:16
충남 아이스하키팀 동계체전 사상 첫 승 화제
열악한 환경 딛고 8강 진출…밤잠 줄여가며 노력한 결과
충남아이스하키 초등부 선수단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첫 승을 거둬 화제다. 아이스하키는 동계체전의 꽃이자 유일한 단체종목이다. 충남 아이스하키 초등부 선수단은 2017년 대회부터 매년 동계체전에 참가했지만 수도권 장벽에 부딪혀 번번이 승리를 놓쳤다. 하지만 지난 16일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세종시 선수단과 싸워 사상 첫 승을 거두고
2023.02.20 18:47:04
소방차 진로 방해 차량 단속 강화
충남소방, 소방차 앞 끼어들기·진로 방해 단속 과태료 100만 원
충남소방본부가 소방차 진로 방해 차량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에 설치 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양보의무 취반차량을 적극 단속해 필요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은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사이렌을 켜고 출동 시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
2023.02.20 11:03:49
[이세영의 세상읽기] 계약준수의 원칙만이 정의(正義)는 아니다.
계약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계약은 지켜져야 한다(pacta sunt servanda)'는 로마법의 대원칙으로 현대 법체계의 근간이 되는 원칙이다. 그런데 계약의 기초가 되었던 객관적인 사정이 계약 성립 이후 현저히 변경되었고 그러한 사정의 변경이 당사자가 예견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당사자에게 책임 없는 사유로 생긴 경우에, 계약 내용대로 구속력을
이세영 변호사
2023.02.20 08:53:30
지연 우려 오송역세권지역주택조합사업, 단합된 모습으로 활로 모색
각종 의혹에 경찰 수사…오송역지역주택조합 집행부·업무대행사 "모든 것 내려놓고 책임 다하겠다“
충북 청주시 오송역세권지구도시개발사업이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집행부와 업무대행사가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뜻을 밝혀 그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 108-5번지 일원 70만 6976㎥에 환지방식으
김규철 기자
2023.02.17 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