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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특이민원 군·경찰 합동 비상 대응 능력 구축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전남 강진군은 민원업무처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위정성 기자(=강진)
2023.05.12 13:47:09
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 '무등산사랑 범시민대회' 성료
15개 자원봉사단체 등 120여명 참여… 환경정화,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보호 캠페인
(사)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무등산 증심사 일대에서 '무등산사랑 범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광주 동구청장을 비롯한 조선이공대학교 군사학과, 행복마루 봉사단 외 15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무등산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무등산 보호 결의대회를 갖고 무등산 등산코스 3개로 나눠 환경정화, 유해식
오경훈 기자(=광주)
2023.05.12 13:45:57
농어촌공사, '꿀벌 귀환 캠페인' 확대 진행
나주원예농협과 MOU 통해 화분 매개용 벌통 임대·밀원수 육성·분양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귀환캠페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꿀벌 귀환 캠페인'은 농작물 작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꿀벌 실종 문제를 인식하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등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공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국민 모금 및 밀원수 식재에 이어 올해는
김영란 기자(=나주)
2023.05.12 13:44:59
광주 유일 연탄공장 '남선연탄'…6월말 '가동 중단'
적자 상황 계속…남은 기간 취약계층 기부 주력
광주에서 마지막 남은 유일한 연탄공장인 '남선연탄'이 6월말 가동을 중단한다. 12일 남선산업에 따르면 광주 남구 송하동에 위치한 남선연탄 공장이 6월말 폐업한다. 연탄 원자재인 석탄을 대구와 전남 화순 등지에서 공장으로 옮기는 수송 비용 증가와 연탄 수요 감소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늘어난 적자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올해로 69
임채민 기자(=광주)
2023.05.12 13:22:10
여수 초등학교서 강당 천장 구조물 떨어져 학생과 교사 13명 부상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강당의 천장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학생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0분께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다목적강당 무대 상층부 벽체 구조물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교사 1명이 크게 다치고, 학생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교사와
2023.05.12 13:21:24
김영록 전남지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하자"
'NO EXIT' 캠페인 참여…오남용 예방 활동 강화 다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까지 파고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사진을 게재하고 홍보에 동참했다. 전남지역 첫 주자인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의
박진규 기자(=전남)
2023.05.12 09:47:43
광주 서구,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오류로 무더기 과태료 부과
점심시간 주정차 유예 한시간 앞선 것으로 인식…179대 환급 진행
광주 서구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시스템 오류로 애꿎은 시민들이 과태료를 물게되는 행정실수가 발생했다. 11일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화정동 등 11개 구간에 설치된 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카메라에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 차량 179대에 대한 과태료가 잘못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일부 상업
2023.05.11 19:18:06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영수 할머니 향년 93세 별세
2014년 미쓰비시중공업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 원고로 참여
일제 강제동원 피해 당사자인 양영수 할머니가 향년 93세의 나이로 11일 별세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동구 금동에서 태어난 양 할머니는 최근까지 대구에서 거주했다. 1944년 광주 대성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두 달 만에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에 동원됐다. 양 할머니의 생전 진술에 따르면 '일본에 가면 돈도 벌고 공부도 공짜로 할
2023.05.11 17:10:46
"5·18은 도대체 누구의 것입니까?" 광주시의원들, 릴레이 5분 자유발언
80년대생 초선 의원 5명…5월 광주에 직접 쓴소리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둔 11일 광주시의회에서 5월 광주를 향한 쓴소리가 이어졌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제31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응답하라! 1980'이라는 주제로 "5·18민주화운동이 반성과 혁신으로 세계화돼야 한다"며 5명의 초선 의원이 릴레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같은 주제를 두고 다수의 의원들이 릴레이 5분 자유발언을 한
2023.05.11 17:08:57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성화 채화로 대장정 '돌입'
완도에서 5월 12~15일간 열려
200만 전남도민이 화합하는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1일 완도군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됐다. 완도군 설군(1896년)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채화된 성화는 주 선녀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초헌관), 허궁희 완도군의장(아헌관), 김정선 완
박진규 기자(=완도)
2023.05.11 16: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