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광주·전남 기록적인 폭우…광양·진도, 5월 하루 최대 강수량 '기록'
일가족 4명 탄 차량 물에 고립, 주택에 토사 유입, 농작물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어린이날 연휴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일부 지역은 하루 강수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여수 산단 188.5㎜, 장흥 관산 181㎜, 구례 피아골 162㎜, 완도 139.9㎜, 광주 무등산
박진규 기자(=전남)
2024.05.06 09: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