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31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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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족에 맞춤 지원”…완주군가족센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선정
전국 30곳에 포함…인센티브 1000만 원 확보
전북 완주군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30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뽑히며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률과 사업 운영 실적 등을 종합해 상위 기관을 선정했다. 완주군가족센터는 한부모·조손·노부모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11 11:36:02
'불용 농기계 공개 매각'…진안군, 실수요 농업인 중심 '총 27대' 낙찰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불용농기계 공개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농업인들의 재정 부담 완화 및 농기계 재활용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이번 매각에서는 총 27대의 농기계가 낙찰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경매는사용 연한이 경과했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여 불용 결정된 임대용 농기계 21종 50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매각 과정의
황영 기자(=진안)
2025.08.11 11:36:00
광복절 '조국 사면' 가능성…전북 정치권 "큰 태풍 몰려온다" 술렁
민주당 후보 촉각 속 향후 양당 생산적 경쟁 기대감 증폭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사면·복권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북 정치권이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며 술렁이는 모습이다. 11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법무부가 지난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한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조국 전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 심사를 통과했다. 광복절 특사 최종 사면 명단은 이날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11 07:04:55
1944년과 17세 소녀의 일기…"일제 강점기 학교는 강제노동 수용소였다"
정읍공립고 2년생 '서국정의 일기' 광복 80주년 '관심'
일제강점기의 국내 학교교육은 억압과 감시와 통제의 수단이었음을 보여주는 당시 17세 소녀의 일기가 '광복 80주년(15일)'을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끈다. '서국정의 일기'는 전북자치도 익산시 인화동에 사는 17세의 소녀이자 정읍공립고등학교 2학년생인 서국정이 1944년 4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쓴 국권침탈 말기의 기록이다. 이 일기는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11 07:00:00
시장이 무대인 '여름밤의 탐험'…'오감만족 익산 야시장'에 몰린 인파
시장 전체를 무대로 게임형 체험 콘텐츠 운영…공연·먹거리 부스도
전북자치도 익산시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여름밤 탐험이 큰 인기를 끌며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감만족 야시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마무리하고 이틀 전인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미션형 롤플레잉게임(RPG) 체험 운영에 들어갔다. 역할 연기게임이란 뜻의 'RPG'는 말 그대로 어떤 역할을 연기하는 모든 게임을 통틀어
2025.08.11 04:54:08
"우범기 전주시장님 말씀이 틀렸습니다…필요한건 도지사님의 출구전략입니다"
[기고] 이돈승 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국민소통특보
“전주시장님 말씀이 틀렸습니다. 전북도지사님은 출구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는 두 정치인을 향한 필자의 충심어린 조언이다. 최근 완주군수와 전주시장간 3차에 걸친 방송통론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전북도 인구감소로 인한 전북소멸 위기론을 제기했다. 완주와 전주가 행정통합을 일찍이 했더라면 전북도
2025.08.10 17:29:35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 특별법... “주민 소통과 안전 보장 없이는 안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앞두고 설명회 무산
산업통상자원부 시행령으로 추진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전북자치도 고창지역주민들이 법령 제정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추진하는 해당 시행령은 고준위 핵폐기물을 기존 원전에 저장토록 하는 특별법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입법예고 의견수렴 절차를 고치고 있으며 올해 9월 2
박용관 기자(=고창)
2025.08.10 08:40:53
고창군,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40호 공급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고창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청년특화주택 공모사업’에 고창군이 최종 선정되며 국비 약 3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약 4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약
2025.08.10 08:40:52
추미애 "광복절 특사에 '윤미향 사면'이 우리가 해야 할 일"
"정의를 저버린 사법부를 교정하는 것에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 행사돼야 하는 것"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 공방도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법사위원장에 내정된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연일 윤미향 전 의원의 사면을 적극 옹호하는 발언을 SNS에 올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미애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복의 큰 의미는 진정으로 주권이 대한
최인 기자(=전주)
2025.08.10 08:40:50
'진관사 태극기'로 독립정신 계승…'더민주 전북혁신회' 새 비전 제시
혁신공동회 개최하고 '당원 중심 정당' 구현 논의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광복절까지 '진관사 태극기 챌린지'를 전개한다. 전북혁신회의는 9일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에서 혁신공동회를 열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정신 계승을 위해 '진관사 태극기 달기 운동'을 결의했다. 전북혁신회의 대표단과 상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명 정부 시대에 걸맞은
2025.08.09 17: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