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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앞장선 익산도시공단…부패 차단에 투명성 확보
청탁금지법 중심 교육·자체 행동강령 마련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투명한 운영체계를 확립해 가는 전북자치도 익산시 공공기관이 세간의 화제이다. 주인공은 올해로 출범 2주년을 맞은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지영)이다. 공단은 지난 2주동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27 14:54:38
공공기관에 AI 기술 무상이전…전북개발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가 '디지털 기술나눔'을 통한 지역 디지털혁신 확산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의 입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개발공사는 2023년부터 자체 개발한 AI·RPA 기반 챗봇과 자동화 프로그램을
송부성 기자(=전주)
2025.08.27 14:21:54
전북도·경진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성과…3개월 만에 1억8000만 원 매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경진원에 따르면 대형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콘텐츠 제작, 판촉 활동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54개사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고, 서류·현장 심사 과정을
2025.08.27 14:15:12
"애국애족 정신 계승"…'3.1운동 주도' 김영원 선생, 순국 106주기 추모식 엄수
전북 임실지역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삼혁당(三爀堂) 김영원 선생(1883~1919)의 순국 106주기 추모식이 26일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 삼요정에서 거행됐다. 추모 행사에는 김창식 삼혁당 김영원 선생 추모회장을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 유가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동학혁명과 3.1 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송부성 기자(=임실)
2025.08.27 14:08:29
임실군, 저지종 젖소 난자 채취 본격화… '고품질 A2 우유' 생산 박차
수정란 자급 기반 구축…임실N치즈 명품화 기여 기대
전북 임실군이 A2 우유를 생산하는 저지종 젖소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임실군은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와 협력해 저지종 젖소의 난자 채취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난자 채취는 지난 2월 임실군과 축산연구소가 체결한 '낙농산업 발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임실군은 생체난자흡입술(OPU)이라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2025.08.27 13:59:21
정읍시, '골목상권 활성화' 팔 걷었다…다음달까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전통시장 수준 지원
전북 정읍시가 다음달까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신청받아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등 전통시장 수준의 지원을 골목상권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읍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체감 지원을 강화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15개 이상
송부성 기자(=정읍)
2025.08.27 13:39:18
"정읍에서 만나는 왕실의 품격"… 국보급 '청화백자' 순회전 개막
'백자 투각 모란무늬 항아리' 등 보물급 5점 선보여
전북 정읍의 시민과 방문객들이 조선 왕실의 예술적 정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정읍시립박물관은 9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보물급 청화백자 5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왕실 도자의 진면목을 정읍에서 확인할
2025.08.27 13:32:31
제2회 추경 '2조 29억원' 편성한 익산시…민생·청년 지원에 '방점'
제1회 추경 대비 939억 원 증액 편성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민생 회복과 청년 지원에 방점을 찍은 올해 2회 추경을 편성하고 익산시의회에 넘겼다. 익산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 939억 원(4.9%)이 늘어난 2조29억 원 규모로 편성해 27일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1조 7407억 원 대비 938억 원(5.4%) 증가한 1조 8345억
2025.08.27 12:46:07
“지방보조금, ‘보탬e’로 투명하게”…완주군, 공무원·보조사업자 교육
공무원·민간 보조사업자 150여 명 참여…투명한 집행·정산 역량 강화
전북 완주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탬e’ 시스템 현장 교육에 나섰다. 보조금 집행 전 과정이 디지털화되면서, 행정 담당자와 보조사업자 모두 새로운 제도에 적응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27일 완주군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
양승수 기자(=완주)
2025.08.27 12:01:34
기로에 선 '익산역 증축'…단순시설 개선일까? 복합역사 출발점 될 것인가?
익산시 "재정투자로 사업성 높여 국비투자로 진행"
단순 시설 개선이 될 것인가? 그렇지 않고 복합역사의 출발점이 될 것인가? 정부가 '익산역 시설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빠르면 다음 달에 중간보고서를 통해 향후 시설개선의 규모와 확장 규모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48
2025.08.27 11: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