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06일 11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44년만에 명예졸업장 받는 80년 5월 전주신흥고 '시위 주모자' 박영화씨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 '5. 27 신흥고의거' 기념식과 명예졸업장 수여
1980년 5월, 광주 밖에서 유일하게 고등학교 연합시위가 있었던 전북 전주신흥고등학교 '5. 27의거' 주모자였던 박영화씨가 44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1980년 5월 27일, 전주시내 고등학교 학생들은 연합시위를 대규모로 계획하고 있었다. 고등학교 연합시위는 KSCM 간사인 김명희(한일신학교 휴학중), 완산고등학교 교사인 이상호와 성지야학 교
최인 기자(=전주)
2024.05.21 10:39:58
세계로 뻗어가는 ‘고창 복분자주’…미주 시장 판로 확보
국순당고창명주 복분자주 7만 달러 수출
전북자치도 고창군을 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국순당고창명주 복분자주 세계 시장으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20일 관내 복분자주 제조업체인 국순당고창명주가 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마쳤다. 이번 수출 품목은 대표 상품인 ‘명작 복분자’로 급속 냉동으로 신선도를 유지한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를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복분자 맛
박용관 기자(=고창)
2024.05.21 10:37:51
전북 한국치즈과학고,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최종 선정
서거석 교육감, "성공적 직업교육 모델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
전북 임실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한국치즈과학고가 치즈와 미생물·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2024.05.21 09:04:19
'새만금·전주완주통합'에 막힌 '전북 재도약'…각자 입장만 재확인
'전북 재도약을 위한 원탁회의' 현안이 30년 묵은 '새만금'과 '전주완주 통합'
"전라북도가 생겨난 지 128년 만에 이런 원탁회의 처음이다." 20일 전북 재도약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이대로 가면 전북은 몰락할 것"이라면서 "이런 원탁회의가 열린 것 자체가 이대로 가면 '전북은 망한다'는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정말 반갑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세환 전 의원의 지적대로 전
2024.05.21 01:26:41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총선서 새 권력 창출, 현안 성과내야"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는 20일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전북도민들은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야 한다'는 기대욕구로 충만해 있다"며 "하지만 전북의 자존감과 대외적 위상은 약화돼 왔다"고 말했다. 윤석정 총재는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
박기홍 기자(=전북)
2024.05.20 22:51:56
"전북 광역전철망 만들면 경제적 통합"…정헌율 시장의 '솔깃 제안'
20일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 제안 비상한 관심
전북 재도약을 위한 원탁회의에서 새만금 특별자치단체와 전주·완주 통합 등이 격론에 휘말린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주와 익산·군산 등 3시와 완주군을 하나로 묶는 제안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일 오후 전북애향본부 주관의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 대토론에서 각종 현안과 통합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자 "광역 거점도시가 없는 전북의
2024.05.20 22:50:26
"전북정치권 그동안 게을렀다"…전북 재도약 토론서 '낙후 책임론' 질타
전북애향본부 주관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서 주장
전북 재도약을 위한 현안과 대안을 토론하는 원탁회의에서 지역 정치권의 무기력이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한 만큼 이제는 정치권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는 '정치권 역할론'이 급부상했다. 20일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애향본부 주관의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
2024.05.20 22:46:34
김관영 전북도지사 "절박하게 도전하고 끝까지 힘 모아가야"
20일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 참석해 '2대 의식' 강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며 절박함을 갖고 끝까지 힘을 모아가자"는 말로 전북발전을 위해 각계의 도전과 협력을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 대토론회에 참석해 "전북 발전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2가지를 당부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
2024.05.20 22:43:48
익산에 본사 둔 첨단소재 생산 '동우화인켐' 3300억원 추가 투자
익산시와 20일 투자협약 맺고 제3산단에 투자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본사를 둔 첨단소재 생산의 동우화인켐㈜이 익산 3산업단지에 향후 33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20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천세창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이종찬 동우화인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제3일반산단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
박기홍 기자(=익산)
2024.05.20 19:53:20
군산시 “우수등급 성과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3년 연속 우수등급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결과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
김정훈 기자(=군산)
2024.05.20 18: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