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03일 14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시장서 각광받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전북도, 전국 최초 인증 지원
전북자치도가 전국 광역단체로는 처음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에 나선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이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가운데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에서 평균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산물에 부여된다.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것이어서 시장에서 공신력이 높고 저탄소인증 농산물은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김대홍 기자(=전북)
2024.06.13 10:50:16
뺨 맞는데도 뒷짐 질 수밖에 없었던 교감…"정부·국회가 답 내놔야"
문제행동 학생 의무적 진단‧분리‧치료시스템 및 전문기관 운영 촉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은 "학생에게 뺨을 맞으면서도 뒷짐을 지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교감에 주목해 달라"며 "그에 필요한 답을 정부와 국회가 답을 내놔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교총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동학대 신고를 당할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교원들의 현실을 마주하는 것 같아 참담하다"며 "무단 조퇴하는 아이를 그대로 놔둬도 방임이
최인 기자(=전주)
2024.06.13 10:50:02
맨발걷기 열풍 속…전북 황토길 명소 8곳 토양 오염도 조사해보니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도청사 황토누리길 등 조사 결과 '양호'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어싱·Earthing)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내 주요 황토길의 토양오염도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청사 황토누리길을 비롯한 도내 주요 황토길 가운데 맨발걷기 명소 8곳에 대한 토양오염 조사를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8곳은 전주 건지산과 군산 은파공원을 비롯
2024.06.13 10:20:38
이상민 장관 '부안 지진' 현장 방문…전북도 "응급복구 50억 지원"요청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신고가 300건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피해주민 구호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13일 오전 부안군 계화면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피해시설에 대한 장비 활용과 신속한 응급복구 및 재난 피해자 구호 등을 위한
2024.06.13 10:03:11
부안지진 건축·시설물 등 490개소 긴급점검 결과 이상 없어
행안부장관 등 13일 오전 현장점검…피해 주민 심리지원 버스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부안 지진 발생과 관련해 현재까지 현장 점검 결과 구조적 이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특자도는 지난 12일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발생한 진도 4.8규모의 지진 발생 이후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물 142개소, 공공시설 184개소, 산사태 우려지역 115군데, 농업시설물 49개소 등 모두 490개소에 대한 안
2024.06.13 08:35:44
'새만금 케이블카'로 관광 활성화 전략 구상 나선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 등 경남 사천과 부산 선진사례 조사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케이블카' 도입 전략을 고민하며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이틀동안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방문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만금 관광개발 및 케이블카 사업 개발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한 선진사례 조사를 시행했다. 나경균
박기홍 기자(=전북)
2024.06.13 06:19:47
박지현 사장 "전기재해 예방 총력"…전기산업엑스포 방문 일성
12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개막식 참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2일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원격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재해 예방과 기술 선진화를 위해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사장은 이날 대구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2024.06.13 06:07:34
'부안 지진' 주택·학교 파손 등 150여건 발생…지진 피해자 '심리 지원'
12일 오후 9시 현재 전북 피해 158건 발생
전북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12일 오전 8시 26분에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과 학교 파손 등 전북에서만 15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부안 지진피해 내역을 집계한 결과 건축물 142건에 문화재 6건, 기타 10건 등 총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피해를 보면 부안이 121건으로 가장 많았
2024.06.12 23:15:11
부안 지진 현장 달려간 김관영…"추가 여진에 도민 피해 최소화 총력" 지시
12일 부안 지진 현장 방문하고 긴급 대응책 지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부안 지진의 본진 이후에도 여진이 16건 발생하고 있다"며 "구조적인 문제가 있거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거주 중인 도민은 신속하게 대피시킬 것"이라고 지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오후 부안군 지역 지진발생과 관련해 피해상황 등을 직접 살피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부안 현지로 달려가 이같이 지시했다. 김관
2024.06.12 21:07:18
부안 지진에 전북도 재난문자 '늦어진' 속사정…중복발송-도민안전 사이 고심
"도민 안전은 법·규정보다 앞선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12일 부안 피해 현장 방문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제주 서귀포(규모 3.8)와 익산(2.0) 등을 넘어서는 가장 큰 규모였다. 첫 지진 발생 이후 기상청 재난문자(CBS)가 오전 8시26분에 전 국민에게 송출됐고 곧바로 전주시와 산림청, 기상청
2024.06.12 21: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