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30일 13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중국 송나라 도자마을 후예들 '고려청자의 본향' 부안 찾았다
中 경덕진 도자대학 관계자들 부안군 방문 지속적인 교류 협의
고려청자의 고장인 전북자치도 부안군에 송나라 때 도자기 마을로 유명한 중국의 손님들이 찾았다. 부안군은 중국 경덕진에 있는 경덕진 도자대학 자오신(赵昕) 교수와 경덕진 도자대학 소속 상위 고등도자연구원 염비(阎飞) 상무부원장이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안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상위 고등도자연구소는 경덕진에 본부를 두고 소흥시 상
김대홍 기자(=부안)
2024.07.04 11:03:14
"믿음직한 부안 농산물"…부안군, 로컬푸드 안심 인증제 시행
이달부터 생산되는 전북 부안군의 농산물 가운데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한 제품에 인증이 부여된다. 부안에서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안군이 나선 것이다. 부안군은 이달부터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성을 공인하는 부안 로컬푸드 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부안 로컬푸드 인증
2024.07.04 11:03:13
전주 미산초등학교 학부모 78% 찬성…에코시티 내 부지 이전 확정
2020년부터 추진된 에코시티 제3초등학교 설립 가능...에코시티 내 초등학교 과대 운영 해소에 도움 기대
전주미산초등학교가 에코시티 내 부지로 이전이 확정됐다.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전주미산초 이전 및 분교장 운영을 위한 학생·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4%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미산초 이전 및 분교장 운영 설문조사 선거인수는 학생 45명, 학부모 32명이며, 전날 실시된 찬반투표에는 학생 전원, 학부모 29명이
최인 기자(=전주)
2024.07.04 11:03:04
전북 학교 40%는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대부분 농어촌 소재
전북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 '어울림학교' 운영 확대 방침
전북 도내 전체 학교 766개교 가운데 40%가 넘는 314개교가 60명 이하 소규모학교면서 대부분이 농어촌 소재 학교인 전북의 현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인 '어울림학교' 운영 확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이에 따라 농어촌 작은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농어촌학교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어울림학교 공모’를 추진한다.
2024.07.04 11:01:31
정읍천 '미로분수' 6일부터 운영…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로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전북자치도 정읍시 정읍천 둔치에 설치된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가 오는 6일 운영을 시작한다. 이 시설은 민선8기 이학수 정읍시장의 공약사업인 정읍천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는 전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음악분수와 물놀이, 거울 연못 등 총 3개의 기능을 아우르는
송부성 기자(=정읍)
2024.07.04 10:54:03
"귀농의 꿈, 실현시켜드립니다"…정읍시, 농업창업 최대 3억, 주택구입 최대 7500만 지원
24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오는 24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의 신용과 담보대출을
2024.07.04 10:38:46
"일본과 동맹?…정신나간 국힘 의원들" 김병주 의원 발언에 전북의원들 "화이팅!"
이성윤·이원택·윤준병 의원 SNS 통해 "있을 수 없는 일…한일동맹주장 국힘 각성"촉구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지난 3일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며 본회의가 파행한 것과 관련해 전북 국회의원들도 여당에 책임을 돌리면서 공세를 펴는데 가세하고 있다. 이성윤 의원(전주을)은 SNS에 "윤석열 국힘은 '한미일 동맹'을 '정신나갔다'고 지적한 김병주 의원의 말을 트집 잡아 기다렸다는 듯이 퇴장해 버렸다"며 "혹시
2024.07.04 09:08:49
한 달 이상 유행 '폐렴균 감염증' 초비상…익산시 "예방수칙 준수"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강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이례적으로 지난 5월말부터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주로 소아와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이다. 기침과 콧물 등 비말 전파를 통해 감염되면 초기에는 발열·두통·인후통이 나타난다.
박기홍 기자(=익산)
2024.07.04 06:10:58
전북 부안에서 또 지진 발생...유감신고 3건, 피해접수는 없어
기상청, '지난달 12일 4.8 지진 여진' 판단
지난달 12일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던 전북 부안군에서 3일, 같은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또 발생했으나 별다른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 43초에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2도이며 진원 깊이는 8km로 추정된다.
2024.07.04 06:10:30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날뛰는 '엄석대'…피해학생 늘어가는데 '쉬쉬'
전북교육단체 "몇 달간 지속되는 폭력사태에 학교는 소큭적 대응" 폭로
한 교육시민단체가 전주 모 중학교에서 지난 몇 달 동안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내용과 판박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몇 달간 계속된 전주시내 모 중학교 폭력사태,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폭로했다. 이 단체는 "제보에
2024.07.04 0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