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9일 10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안군 "한빛원자력발전 1·2호기 연장운전 공청회 연기 방침"
부안지역 보안·변산 등 5개면 비상구역 포함…지진 이후 주민 불안감 증폭
전북 부안군은 12일 한빛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 연기 방침을 밝혔다. 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의 최초 운영허가는 각각 1985년 12월, 1986년 9월로 2025년 12월과 2026년 9월 순차적으로 설계수명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원전 사업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계속운전을 추
김대홍 기자(=부안)
2024.07.12 15:31:15
유희태 완주군수 "일방적인 완주-전주 행정통합은 주민갈등 초래 반대"
통합추진 서명부, 반대 서명부·의견서 함께 전북특자도에 제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완주-전주역사복원위원회 등 통합추진단체가 제출한 완주-전주 통합 통합건의 주민 서명부 검토를 마치고 12일 오후 전북특자도에 제출했다. 지난 6월 12일 통합추진단체에서 제출한 6,152명의 서명부를 한달간 검증작업을 통해 통합 발의 정족수인 1963명의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9일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서 제출한 3
정재근 기자(=완주)
2024.07.12 15:30:53
부안 함초로 만든 비건 만두 '월드한 포부만두' 백산중·고서 시식행사
전북 부안에서 개발한 비건(Vegan)식품인 '월드한 포부만두' 시식행사가 중·고등학교 급식시간이 이뤄져 호평을 받았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12일 지역내 백산중·고등학교 급식소에서 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안형 비건식품 '월드한 포부만두'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들은 부안에서 자생하는 함초로 만든 비건만두를 시식했다
2024.07.12 15:27:23
전주시설공단, 마을버스 ‘바로온’ 전국 최초 자체 정비소 개소
차량돌봄센터 구축으로 차량점검·정비로 차량관리 효율성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마을버스 ‘바로온’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관리를 책임질 ‘차량돌봄센터(이하 센터)’가 12일 문을 열었다. 차량관리를 위해 시설공단이 자체적으로 정비소를 구축한 전국 최초 사례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이날 공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전주
정재근 기자(=전주)
2024.07.12 15:25:54
당내 경선여론조사 '거짓 응답 유도' 혐의 …정동영 의원 검찰 송치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을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8일 정 의원을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영 의원은 총선을 앞둔 지난해 12월 당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전화가 걸려 오면 20대로
최인 기자
2024.07.12 15:25:01
전주시, 복합스포츠타운 들어설 월드컵골프장 이전 용역 다음달 발주
대체부지 현 9홀 골프장보다 면적 확대 불가피 전망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대한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전주월드컵골프장을 이전, 조성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월드컵골프장은 2002년 월드컵축구경기가 종료된 이후 지난 2005년에 조성됐다. 부지면적은 15만㎡(약 4만평)에 9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주시설공단에서 관리, 운영중이다. 그러나 전주시가
2024.07.12 15:23:06
김제시의회, 유관 기관 방문해 소통과 상생 그리고 협력의 기틀 다져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회는 지난 11일 지역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시의회는 △김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총3곳을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첫 단추로 지역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후반기 김제시의회 원구성을
유청 기자(=김제)
2024.07.12 15:22:04
백승아 의원 "정서행동위기학생 '분리제도' 법제화돼야 보장"
이주호 장관 "법제화도 중요하지만 좋은 사례 나오면 확산" 방향
12일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질의에서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분리제도'의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한 현안질의에서 "지난달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생이 교감선생님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하고 수업을 방해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느냐"며 "교육부장관은 당시 어떤 생
최인 기자(=전주)
2024.07.12 15:21:22
완주군 수마 피해 89억원 집계…특별재난지역 지정될듯
행안부 조사관, 12일 오후 1시 완주군 피해현장 도착 방문 본격 조사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12일 현재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포함 잠정적인 재산피해 발생 규모가 89억원으로써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완주군 운주면과 화산면, 경천면, 비봉면 등에 퍼부은 물폭탄 피해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조사관들이 12일 오후 완주군 피해지역을 방문해 긴급 조사활동을 벌
2024.07.12 13:55:55
전북농협, 익산의 축산 농가 찾아 피해 복구 구슬땀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시작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익산의 축산 농가 피해복구에 일손을 도왔다. 전북농협, 익산군산축협, 농협사료전북지사, 농협사료군산바이오, 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임직원 60여명은 12일 5개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및 주변 환경 정리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은 8일~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익산시 236.1mm의 강수량
송부성 기자(=전북)
2024.07.12 13: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