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9일 05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100년 역사 익산시 옛 '익옥수리조합'→'시민 역사박물관'으로 탈바꿈
익산시 12일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북자치도 익산시 평화동의 옛 '익옥수리조합' 사무소와 창고가 있는 일대는 일제 강점기 이리 시가지의 중심 지역에 해당하는 곳이다. 1920년 임익수리조합과 임익남부수리조합이 합병하면서 설립된 대규모 수리조합으로 과거 이곳에는 극장과 여관과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었다. 이후 '익옥수리조합'은 임익수리조합과 전익수리조합, 옥구서부수리조합과 함께 1941년
박기홍 기자(=익산)
2024.07.14 05:44:43
강경숙 혁신당 국회의원 "전북지역 물폭탄, 전북의원 술자리 매우 유감"
기록적 '물폭탄 피해' 전북 완주 찾은 전북책임의원 강경숙 ...완주군 '특별재난구역'선정 필요성 강조
조국혁신당 전북책임의원인 강경숙 의원은 13일, 전국을 매섭게 할퀴고 간 수해로 초토화 된 곳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심각한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전북 지역의 경우 지난 9일에서 10일 새벽 사이 시간 당 140㎜가 넘는 미증유 물폭탄이 하늘이 뚫린 듯 쏟아 부어 500년 만에 한 번 내릴 정도의 기록적 폭우라고 기록되기도 했다.
최인 기자(=완주)
2024.07.13 17:13:42
진안군, 국토부주관 '2024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한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개소를 선정해 사업
황영 기자(=진안)
2024.07.13 15:25:20
조선왕조 개국 632주년…‘태조 이성계 역사유적 사진전’
전북 소재 이성계 관련 역사유적지 사진으로 담아
조선왕조 개국 632주년 기념 ‘태조 이성계 역사유적 사진전’이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7월 17일은 태조 이성계가 1392년 조선을 건국한 날이다. 조선은 경국대전 등을 통해 이전 왕조인 고려와는 달리 법치주의를 실현하고자 했다. 1948년 5월 10일 국민들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 대한민국 국회는 이를 기
김대홍 기자(=전북)
2024.07.13 15:24:18
행안부 고평가한 익산시 '극한호우' 대응…이한경 차관 "대처 잘해 더 큰 피해 없어"
피해 주민 손 잡으며 위로…조속한 복구 힘써 달라 당부
행정안전부가 최근의 극한호우 발생과 관련한 익산시의 입체적이고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에 대해 고평가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은 12일 시간당 100㎜ 가량의 극강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익산시를 방문해 호우 피해지역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한경 차관은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익산시 강우 상황이 심상치 않아 걱정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래
2024.07.13 11:02:57
AI 디지털교과서 효과성 검증됐나?…강경숙 "학생은 실험용 몰모트 아냐"
이주호 장관은 "민간이 하면 부작용 우려, 국가 나서면 부작용 최소화"
1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 질의에서는 교육부가 내년부터 도입을 추진하려고 하는 'AI디지털 교과서 전격 사용'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이날 현안 질의에서 "AI디지털교과서 사업은 일각에서는 '이주호 판 교육계 4대강 사업'이 아닌가 하는 문제 제기가 있다"며 "해외에서도 이 AI디지털교과서 사업을 추진하느냐"고 물었다.
최인 기자(=전주)
2024.07.13 10:50:21
조배숙 국힘 전북도당위원장 "익산·군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수준 대책 건의"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12일 오전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망성면과 군산시 성산면을 방문해 수해와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문용회 익산시을 당협위원장과 오지성 군산김제부안갑 당협위원장, 송영자 익산시의원, 윤세자 군산시의원 등 익산시와 군산시 주요당직자들과
박기홍 기자(=전북)
2024.07.13 10:45:29
법조인 출신 이성윤 의원 "전북만 차별하는 '대광법'은 위헌"
광역시 없는 전북은 단 한 푼도 받지 못해
더불어민주당 이성윤(전북 전주시을) 의원은 12일 "전북만 차별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은 위헌"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강조하고 "지역소멸 부추기고 전북만 차별하는 대광법은 헌법재판소 심판대에 올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특별법) 적용대상에서 제
2024.07.13 10:45:12
정헌율 익산시장이 던진 '화두'…"'극한 호우' 피해 지원 현실화 시급"
익산시 2년 연속 대형 재난…'특별재난지역' 선제적 선포 건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지난 10일 새벽 시간당 100mm 이상 퍼붓는 속칭 '극강의 집중호우'가 덮쳤다. 피해액만 이미 100억원을 넘어섰지만 피해 지원은 '극한 호우' 수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12일 "이상기후로 예측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맞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재난시스템 도입과 피해 지원 현실화가 절실하다"
2024.07.13 10:43:42
주민은 '물난리' 전북도의회 법인카드는 술자리에서 '물쓰듯'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매월 2000만 원, 연간 2억4000만 원...법인카드 어디에 쓰였을까?
전북지역에 '물폭탄'이 떨어져 전 지역에서 수해가 발생했던 지난 10일 저녁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일부 도의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일부 도의회 출입기자들의 저녁과 술을 대접하는데 도의회 법인카드를 사용했다. 이날은 전북지역에 사상 최악의 물폭탄이 떨어져 곳곳이 비상 상황이었고 도내 전 지역에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한 날이었다. 이들은 이날 저녁에는 비가 그쳐
2024.07.13 10: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