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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주차료 3일부터 1000→1500원 인상…운영시간 외엔 무료 개방
전주동물원 주차요금이 15년 만에 1500원으로 인상된다. 전주시는 11월 3일부터 동물원 주차요금을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시설 유지관리비 상승과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 1회 1000원에서 1500원으로, 25인승 이상 승합차는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다. 동물원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
김하늘 기자(=전주)
2025.10.30 17:14:30
전주 청년 1인 가구 절반 “공공임대 윈해요”…실제 입주율은 3% 그쳐
전주 청년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지만 실제 입주율은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정연구원은 30일 ‘전주시 청년 1인 가구 주거 수요 분석 및 정책 제언’을 주제로 한 ‘JJRI 정책브리프 제1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전주시 주거실태조사’를 기반으로 18세에서 39세 청년층의 주거 환경
2025.10.30 17:12:45
"역시 순칭의 맛"…순창 옥광밤·눈꽃복숭아 서울서 인기몰이
전북 순창군이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은 30일 서울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순창 옥광밤·눈꽃복숭아’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했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조합장.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옥광밤과 눈꽃복숭아 시식 행사
김하늘 기자(=순창)
2025.10.30 17:11:34
순창군, 내달 3일부터 2주간 체납차량 번호판 '즉시 영치' 예고
전북 순창군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동차세와 각종 과태료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체납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단속 기간 중 하루를 지정해 불시 집중 단속을 펼친다. 군은 체납자료와 경찰의 단속 역량을 연계해 보다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주정차 위반 과태
2025.10.30 17:08:08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콩愛뜰' 전북도 농생명산업 예비지구 지정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 예비지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의제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지정·고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는 농업생산연계형 지구로 총사업비
유청 기자(=김제)
2025.10.30 17:07:32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지원' 나서는 장수군…최훈식 "포용적 특화 모델 만들 것"
30일 군민회관에서 정책 특강 개최하고 직원 역량 강화
의료와 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나선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포용적 특화 모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민회관에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앞두고 정책 특강을 개최했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 9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기술지원형)에 선정된 데에 이어 이번 특강을 통해 내
박기홍 기자(=장수)
2025.10.30 16:06:16
농식품부 공모 선정돼 100억원 확보한 익산시…'양파 수급' 안정 기대감 ↑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선정…국비 포함 100억 원 확보
국내 양파 주산지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중앙부처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양파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파와 배추, 마늘 등 노지채소 중 생산량과 가격 변동이 심한 품목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30 16:05:52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 '전북 매출 1위' 기염…청년 상인·주민 협력이 '비법'
올해 1~8월 기준 전북도 청년몰 중 매출 1위…지난해 대비 58.4% 성장
청운의 꿈을 안고 입주한 기초단체 전통시장의 청년몰 내 청년 상인이 예상치 못한 매출 부진에 고민하는 사례가 적잖다. 전국적으로도 청년몰이 운영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전북자치도 익산시 중앙시장의 청년몰이 '전북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자립 성장'이라는 또 하나의 허들 뛰어넘기에 나서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익산시는 중앙시장 청년몰이 올해 1~8월 기준
2025.10.30 16:05:12
"축제동원 이어 곧 예방접종 투입 힘들어"…공중보건의들 "휴가달라" 검진 태업 '논란'
일부 시민들 '불만 표출'에 김제시 "근본해결 어려워"…책임자 '장기간 공석'도 문제
전북 김제시 보건소 독감 예방접종 현장에서 고령의 일부 접종자들이 긴 대기 끝에 문진조차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는 제보가 접수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지난 27일 김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 첫 날 일부 시민들이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문진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현장 운영 실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프레시안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30 16:04:31
전주·완주 통합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 임박…'31일 결단' 여부에 쏠린 눈
10월 마지막날 행안부 장관 권고 없으면 4번째 시도 '무위' 우려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완주 행정통합을 위한 행안부 장관의 주민투표 권고가 늦어지고 있다. 내년 6월 통합시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이달 31일까지는 행전안전부 장관의 주민투표 권고가 있어야 하지만 아직 결단이 나오지 않아 자칫 내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30일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에 따르면 행안부는 행정절차상 늦어도 이
박기홍 기자(=전북)
2025.10.30 15:4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