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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확산하는 '수해 복구비 현실화'…"생계구호 수준 안 된다"
익산시 농민 '이유있는 항변'…민주당은 "복구비, 실거래가 60% 수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주민 30여명은 지난 17일 오후 국회 행안위와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이 방문한 간담회 자리에서 "다 죽게 생겼다"며 "빨리 익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수해복구비도 현실에 맞게 즉각 지원해 달라"고 강하게 호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이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복구비의 현실화를 강하게 건의해 국회 행안위 위원들의
박기홍 기자(=전북)
2024.07.19 15:46:14
새만금, 추가 용지 확보위한 '내부 준설' 방안 '첨예한 대립' 예상
개발 속도 위해 일괄매립…매립토는 내부 준설토로 "내부 준설은 심각한 오염 가중"주장 제기 현재 확보된 땅에 구체적 계획수립이 우선순위 새만금산업단지의 신규 용지 확보를 위해 새만금호 내부를 준설해 매립토로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이견이 커 향후 뜨거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윤석열대통령은 지난 18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과거엔 새만금
최인 기자(=전주)
2024.07.19 14:43:00
임실군, 3선 저력 심민 호 10주년…'천만관광 임실'가시화
지난해 생활인구 852만명, 5년만에 71% 급증…옥정호 관광개발 1000만명 가시권
전북자치도 임실군 역사상 첫 무소속 3선의 심민 군수가 이끄는 임실 군정이 10주년을 맞이했다. 임실군은 그동안 관록의 심민 군수를 선봉장으로 하나돼 모두가 행복한 임실과 더불어, 신성장 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에 힘썼다. 심민 군수의 꾸준한 관광산업 육성은 옥정호~치즈테마파크~성수산~오수의견관광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를 만들었고, 민선 8기 들어 사업이 가시적
송부성 기자
2024.07.19 14:29:46
지자체와 손잡은 남원 청년들의 '집단지성'…지역관광 '확' 바꿨다
남원시관광협의회 '리플러스'추진단 월광포차 성공기①
전북자치도 남원시는 전통문화와 역사, 판소리 등의 자원을 갖춘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축제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춘향제는 올해로 94회를 맞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광한루원과 지리산 주변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끊임없이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오던 도시였다. 남원시의 인구는 한때 18만7400명(19
김대홍 기자(=남원)
2024.07.19 14:25:55
'성금 쇄도'에 자원봉사 물결…물폭탄 익산시에 부는 '도움의 훈풍'
"수해 아픔 함께"…수해복구 성금 잇따라
사상 최악의 물폭탄을 맞아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사랑의 훈풍이 불고 있다. ㈜한광전력(대표 조성광)과 ㈜기선전력(대표 이경화), (유)유진기술사무소(대표 김영수) 등 3개 업체는 19일 익산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 업체는 각각 200만 원씩 총 600만
박기홍 기자(=익산)
2024.07.19 14:21:07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 입주기업 부담 감소…새만금개발청 '운영 지침' 개정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임대용지 입주기업의 투자이행기준을 완화하는 등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관련 지침까지 개정했다. 19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산단 내 임대용지 입주기업의 투자이행기준을 완화하고 1년 이내의 이행기간 유예를 신설하는 등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지침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5년간
2024.07.19 14:20:24
국민연금공단 '심사청구인' 무료로 '법률 상담'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19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약 체결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의 처분에 이의가 있어 취소나 변경을 요구하는 심사청구인은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19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에 심사청구하는 국민은 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부터 심사청구 전반에 걸쳐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4.07.19 13:41:09
창조의아침 학생 전원, 국제 청소년 미술 공모전 수상 ‘쾌거’
국제 공모전으로 국내 유일 작품전... 4만1000여 명 참여
국내 청소년 미술 학도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K.art 세계 청소년 미술 공모전에 전북자치도 군산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두 달의 기간에 걸쳐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4만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술을 통해 예술 창의성을 펼친 올해 행사에 ‘창조의아침’ 소속 학생들이 입상했다.
김정훈 기자(=군산)
2024.07.19 12:46:30
부안군, 버스승강장 등 금연구역 444곳 확대…2985곳으로 늘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역내 버스 정류소와 택시 승차대, 수소연료공급시설 등 총 444곳을 신규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연구역 신규 지정은 지난 7월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의 일부개정에 따른 조치로 25일부터 시행된다.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곳은 버스정류소 439곳을 비롯해 택시승차대 3곳, 수소연료공급시설 2
김대홍 기자(=부안)
2024.07.19 12:38:30
농촌진흥청의 '소리 없는' 총력 지원…전 직원·기관 나서 '기술지원·일손돕기'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수해 지역 영농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소리 없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전 기관과 전 직원이 나서 기술지원과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해 지역 영농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본청과 4개 소속 연구기관은 물론 도 농
2024.07.19 12: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