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 코로나19 감염 다시 확산세...재택치료자만 8000명대
27일 신규 확진자 1743명, 사망 사례도 지연 신고 포함해 3명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만 8000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43명(누계 150만436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명 추가되어 누계 248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 중 2명은 지연 신고자였으면 1명은 기저질환이 있는 80세 이상 환자였다. 현재 위중증 환자
박호경 기자(=부산)
2022.10.27 12:15:25
부산시, 겨울철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만 18세 이상으로 확대
신규 백신 도입과 최근 방역 상황에 대응, 변이 유행 대비에 참여 당부
부산도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한다. 부산시는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만 실시해오던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범위를 만
2022.10.27 12:15:01
부산 동래구 아파트서 화재 발생…주민 1명 부상 입어 병원행
양초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 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 진행할 예정"
밤사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3시 56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수돗물로 자체 진화하던 거주자 A(70대) 씨가 등, 두피, 팔, 다리 부위에 화상을 입어 중증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한 주민 5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도 빚
홍민지 기자(=부산)
2022.10.27 10:36:58
부산시민 90.4% "2030엑스포 유치로 부산 발전할 것"
시민단체 조사서 확인, 울산·경남 발전도 예상...지역균형발전 실현도 기대
부산시민 90% 이상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부산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민 700명을 상대로 실시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부산 및 부산‧울산‧경남 공동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산시민 인식조사'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
2022.10.26 16:27:24
울산서 병원 격리 치료중 4명 사망...기저질환 가진 50~80대 환자
26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5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는 2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4만430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79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4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2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확진자는 50~80대로 평소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홍민지 기자(=울산)
2022.10.26 15:22:08
서은숙 "尹대통령 '독재자 길' 걷겠다면 민주당이 싸우겠다"
민주당의 '검찰독재' 규탄대회서 비판 목소리, 당 차원 비상행동 돌입 예고
서은숙(부산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이 독재자의 길을 걷겠다면 민주당은 독재자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검찰독재 공안통치 규탄대회'에서 최근 당 소속 민주연구원 압수수색과 이재명 당대표를 겨냥한 검찰의 수사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사를 쑥
2022.10.26 15:21:54
모텔에 강제로 끌려가다 계단에서 떨어진 여성 사망
법원, 가해 남성에 징역 10년 선고내려...유족측은 형량이 낮다며 엄벌 호소
모텔에 강제로 데리고 들어가는 남성에게 달아나려던 여성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는 가해 남성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유족은 형량이 너무 낮다며 엄벌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1심 판결에 따르면 피해 여성 B 씨는 지난해 12월 오후 평소 다니던 울산의 한 스크린 골프장
2022.10.26 15:21:04
민주당 부산 "尹정부,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국민의힘 명확한 대책 내놔야"
내년도 예산안 심사 앞두고 부산시, 국회의원 입장 없는 것 두고 직접 비판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던 지역화폐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을 추진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장과 국회의원들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6일 강지백 부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국비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2022.10.26 13:15:01
민주당 전재수 "대한민국에 대통령실이 두 개 있는가?"
옛 청와대 패션쇼 개최 관련 문제제기에 문체부와 대통령실 입장 엇갈린 점 지적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옛 청와대에서 패션소를 개최하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했다고 주장한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재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듭되는 해명에 대해 "명백한 허위"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재수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에 대통령실이 두 개가 있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이 두 개가
2022.10.26 13:03:27
2030세계박람회 유치 핵심인 부산 북항 2단계 사업 예타 통과
국비 3043억 확보, 항만·철도·원도심 통합개발 청신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지인 북항재개발 사업의 2단계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항 2단계 사업에 충장대로 지하차도 763억 원, 좌천고가교 개량 357억 원 등 국비 3043억 원 확보의 길이 열리고 부산시가 참여하는 항만·철도·원도심 통합개발이
2022.10.26 12: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