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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징역형 9년 구형
휴대전화 번역기 통해 성관계 요구...오는 4월 5일 선고 기일 열릴 예정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는 이달 6일 열린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50대) 씨와 B(30대) 씨에게 각각 징역 9년을 구형했다.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는 국제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이들은 지난해 9월 22일 부산 동구의
홍민지 기자(=부산)
2023.03.14 13:38:29
부산시, 버스·택시 등 공공·민간 교통서비스 통합 추진
미래형 교통 서비스인 'MaaS' 도입 위한 용역 실시, 올해 연말 환승 등 검토
부산도 미래형 교통 서비스인 'MaaS(마스·Mobility as a Service)' 도입을 위한 준비 절차에 돌입한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실시된 '부산형 MaaS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입찰에 참여한 업체와 협상을 진행해 이달 말 계약을 마무리한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시비 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박호경 기자(=부산)
2023.03.14 13:37:53
부산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 505명
14일 신규 확진자는 540명, 지난주 대비 감염 확산은 감소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일일 평균 확진자는 500명대를 유지했다. 부산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0명(누계 182만495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795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7.5%다. 재택치료자는 2531명으
2023.03.14 11:00:00
"머리 박아" 해병대 복무 시절 후임병에 가혹행위 일삼은 20대
재밌는 얘기 못한 이유로 위력 행사...재판부, 선임병 지위 이용해 죄질 좋지 않다
군 복무 시절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폭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10월 9일 오전 5시 24분쯤 인천에 소재한 해병대 위병소에서 후임병 B 씨와 야간 경계근무를 서던중 바닥에 머리를
홍민지 기자(=울산)
2023.03.14 09:54:32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에 국내 17개 시·도 협력 체계 구축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향후 유치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 위한 활동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 17개 시·도 차원의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박람회 현지실사 등 최종 개최지 선
2023.03.14 09:08:42
"女 혼자 사는 집만 노렸다" 오피스텔 비번 눌러보고 스토킹한 20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울산지검, 피해자들 불안 호소에 주거 이전비 지원
여성 혼자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칩입하거나 스토킹범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검찰청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새벽 울산에 소재한 오피스텔 일대에서 여성들을 따라가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 씨는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호수를
2023.03.13 16:46:50
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 49명...기저질환 앓던 1명 숨져
13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 52.6%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도 잇따라 나왔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9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6653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53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울산엔 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52.6%다. 한편 지난 7일부
2023.03.13 14:00:00
"왜 욕하냐" 술 취해 초등학교 선배 흉기로 찌른 50대 징역 3년
선후배들과 모여 술 먹던 중 격분해 범행...재판부 "미수라도 죄책 무겁다"
술에 취한 상태로 초등학교 선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6월 14일 오후 8시 58분쯤 부산진구 소재 지인 사무실에서 동네 선후배들과 모여 술을 먹던 중 술에 취해 초등학교 선배 B
2023.03.13 12:08:20
민주당부산 , '대심도 토석 유출사고' 안전대책 특위 구성
사고 현장 지역 대부분 참여...시민 불안 해소 위한 시민검증단 참여 촉구
부산 대심도(大深度) 터널 공사현장 토석 유출사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안전대책 특위를 구성하면서 직접적인 대응에 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3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대심도공사 안전대책 특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원인규명, 책임자 처벌과 함께 시민검증단 구성을 촉구했다. 특위는 사고 현장이 지역구 인 박성현 동래구지역위원장과 윤준호 해운
2023.03.13 12:07:48
동서고가로서 승용차·화물차 추돌...차량 1대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운전자 모두 음주 감지 안돼, 사고 여파로 한때 교통정체 빚어지기도
동서고가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5시 51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동서고가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승용차 1대가 전소됐다.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진양램프 구역에
홍민지 기자(=부산
2023.03.13 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