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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가 안돼요" 손님 카드 불법 복제해 무단 사용한 배달기사
귀금속 구매후 현금화해 1700만원 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4명 구속·9명 불구속
손님에게 건네받은 카드를 복제해 무단으로 사용한 배달기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기 혐의로 주범 A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의 신용카드를 불법복제해 카드로 귀금속을 구매한뒤 현금화하여 1700만원 상당을
홍민지 기자(=부산)
2023.04.10 15:11:54
'070→010'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로 50억 챙긴 보이스피싱 일당
중국 6개 지역에 콜센터 운영하며 기업형 조직결성, 검찰·은행 직원 사칭해 피해자 229명 금원 편취
발신 번호 조작이 가능한 변작 중계기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콜센터 조직원 A 씨 등 3명과 중계기 운영자 B 씨 등 9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중국 청도, 산둥성 등 6개 지역에
2023.04.10 11:16:46
부산시, 올해 첫 추경예산 7158억 편성...민생경제 회복 주력
공공요금 인상과 고물가로 힘든 시민에 지원, 삶의 질 향상과 지방소멸도 대응
부산시 올해 첫 추가경졍예산안이 지역 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대응, 시민 편의 증대 등을 주요 골자로 편성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0일 오전 시청사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회에서 추경안이 의결되는 즉시 우리 시는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집행하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시 재정이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박호경 기자(=부산)
2023.04.10 11:16:27
부산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8명 발생
확진자 사망 사례 추가는 없어...재택치료자는 1600명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재택치료자도 1600명대로 감소했다. 부산시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8명(누계 183만334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07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5.7%다. 재택치료자는 1689명으로 집계됐다
2023.04.10 11:00:00
부산·울산 종일 맑고 대기 건조...내일은 낮부터 밤사이 가끔 비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20도 내외,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대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오르면서 따뜻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1도, 경남 6~1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1도, 경남 18~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
2023.04.10 10:41:03
부산시, 커피산업 발전 이끌 '커피도시부산포럼' 출범
박형준 시장과 안성민 의장이 위원장 맡아...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육성 목표
부산의 커피산업을 육성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성된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4시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영도구 봉래동 소재)에서 커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커피관련 협회,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커피도시부산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모스커피는 지난 2022년 커피업계 아카
2023.04.10 10:40:41
부산시민 91% "노무현 전 대통령 업적 알고 있다"
역사기념관 건립 위한 인식조사서 확인...새 시설에 64.5% 찬성
부산이 배출한 민주화운동 관련 인물 인지도 조사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업적 인지도가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산시가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부산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 민주주의 역사기념관 건립 관련 인식 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 업적 인지도는 91%를 기록했다.
2023.04.10 10:39:23
하태경 "친윤 검사 출신 50~60명 총선 나오면 국민의힘 망한다"
라디오 인터뷰서 공천 우려 표시...퇴직 후 1년간 출마 금지에 찬성 입장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친윤계 검사가 대거 영입돼 공천을 받을 경우 국민의힘 당 자체가 망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하 의원은 10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검찰 출신 대거 공천 관련 질문에 "대통령과 가까운 친윤 검사 출신이 한 50~60명 되지 않는가. 그러면 우리 당 망한다. 당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0 10:37:21
고리 2호기 40년 운영허가 만료...8일 가동 중단
尹정부 출범 후 수명 연장 확정돼 추진 중, 환경단체는 안전 등 문제 제기
40년 동안 가동한 고리원자력2호기가 국내 두 번째로 가동을 멈춘다. 8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고리2호기가 운영허가 기간 만료로 이날 오후 10시 원자로가 정지된다. 고리2호기는 지난 1977년 5월 26일 착공한 뒤 1983년 8월 10일 상업 운전을 시작한 국내 두 번째 원자력발전소다. 지난 40년간 누적 발전량은 약 1955억㎾h(킬로와
2023.04.08 11:41:29
부산지검, 태국서 필로폰 50kg 밀수입한 조직 공범자 2명 추가 검거
2월 주범 구속기소 후 범행 가담자들 적발...국내외 공범 계속 수사 중
태국에서 국내로 필로폰 약 50kg을 밀수입한 조직의 공범자들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A(65) 씨를 구속기소하고 B(62) 씨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구속기소된 필로폰 밀수범 C(63) 씨 등 3명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2023.04.07 17: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