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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2030엑스포 유치...11월말까지 피 튀기는 혈전 이뤄질 것"
다음주 제4차 경쟁 PT, 인정엑스포 결정으로 BIE 회원국 대거 참여에 치열한 교섭 예고
"대한민국이 대단히 놀라운 나라가 된 것은 틀림없다", "눈앞의 고기를 제공하는 나라가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함께 만들어내는 나라다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줘야 한다", "가장 높은 priority를 가지고 한국을 보겠다는 긍정적인 표현도 있었다", "11월 말까지 아주 피 튀기는 혈전이 이뤄질 것" 지난 12일 부산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박형준 부산시
박호경 기자(=부산)
2023.06.15 10:24:19
前 롯데 투수 서준원, 기존 입장 번복...미성년자 알고도 신체 사진 유포 협박
피해자로부터 노출 사진 전송받아 성착취물 제작, 두번째 공판서 공소 사실·증거 모두 인정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법 형사5부 장기석 부장판사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기소된 서준원(23)의 두번째 공판을 열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첫번째 공판에서 서준원 측은 "공소 사실에 대해선 대부분 인정한
홍민지 기자(=부산)
2023.06.14 16:10:16
'언어 발달 지연' 아동 상대로 무면허 진료하고 보험금 빼돌린 사무장병원
현재까지 보험 청구한 환자들만 460여명...한달별로 10회권 패키지 끊어 진료 받아
언어 발달이 늦어진 영유아 상대로 무면허 진료를 하고 보험금 수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의료법,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사무장 A(30대) 씨 등 2명과 의사 B(60대) 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부산과 양산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2023.06.14 12:36:25
부산시, 수돗물 악취 사태에 재발 방지 협의체 구성
시설 개보수 과정에서 낙동강 조류 급증 원인...향후 대응 및 관리 방안 개선
부산 수돗물 악취 사태에 대해 부산시가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 부산시는 지난 9일 발생한 수돗물 흙냄새 발생사고와 관련해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14일 발표했다. 부산의 수돗물은 침전지와 모래여과조의 재래식 처리방식과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처리를 하는 고도정수처리 방식으로 처리된다. 이번 사고는 벨브교체 공사를 하는
2023.06.14 12:35:59
부산 코로나 일일 평균 확진자 1373명 기록
지난주 감염 소폭 증가, 사망 사례는 3명 추가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9613명(누계188만3659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주 일일 평균 확진자는 1373명으로 전주 대비 1.10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69세가 17.7%로 가장 많았다. 사망 사례는 3명 추가되어 누계 2838명이 됐다. 위중
2023.06.14 11:00:00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아동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부산시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야간·휴일에도 의료서비스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소아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에 민·관이 뜻을 모은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달빛어린이병원과 '부산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부산지역 아동이 야간·휴일
2023.06.14 10:21:12
인조 잔디로 위장해 수출 담배 역밀수한 일당들…재판중 또다시 범행
부산세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총책·운반책·통관책 역할 나눠 범행 도모
담배 밀수로 재판을 받아온 일당이 또다시 국산 담배를 몰래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A(50대) 씨를 구속하고 B(50대)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3월 캄보디아로 수출된 국산 담배 10만여갑(시가 4억4000만원)을 다시 국내로 들여와 밀수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
2023.06.13 16:11:03
메이플 시럽·커피 분말로 속여 대마 국내 유통한 일당 재판행
미국에서 1년 동안 7000여명 흡입 분량 유통...국제 우편물 적발에 들통
미국에서 7000여명이 흡입 가능한 대마를 국내로 유통시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캐나다 국적의 한국계 A(30대) 씨와 국내 판매책 B(30대)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미국에서 액상 대마와 대마초를 국제 우편물로
2023.06.13 16:09:17
불법대부업체 총책 바꿔치기 적발...검찰, 실제 업주 30대 구속기소
허위진술한 지인도 함께 재판행, 수사 들어오자 처벌 피하려 범행
불법대부업체 총책이 처벌을 피하기 위해 직원을 압세워 허위진술을 하게 만들었다가 뒤늦게 들통났다. 부산지검 형사2부(최형원 부장검사)는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불법 대부업체 총책 A(36)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A 씨의 범죄를 숨겨준 지인 B(37) 씨도 함께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최대 2만2813%의 범정초과이자를 요
2023.06.13 11:13:54
부산 영도구 아파트서 화재 발생...입주민 30여명 대피 소동
침실 내부서 발화 시작된 것으로 추정, 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 진행할 예정"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7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입주민 3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화재 당시 세대 거주자는 외출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침실 내
2023.06.13 11: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