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7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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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yssedu@naver.com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완주군, 전국 최초 ‘청렴헌장’ 법제화… 청렴도 향상 박차
공직사회 청렴 실천 제도적 뒷받침… 신뢰받는 행정 구현 목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렴헌장 규칙’을 공식적으로 제정·공포하며 청렴도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청렴헌장 규칙’은 2025년 반부패·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신규 시책으로,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규칙에는 공무원의 행동강령 준수를 기
양승수 기자(=완주)
전북도, 저소득층 위한 맞춤형 가사·간병 지원…서비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내 14개 시군 운영… 청소·세면·식사 보조·재활운동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만 65세 미만의 저소득층 중 장애나 질병으로 인해 가사 및 간병 지원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소, 세면, 식사 보조, 간단한 재활운동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받을
양승수 기자(=전북)
완주 대둔산 축제, 부스 운영 참가자 모집…27일까지 신청
6월 7~8일, 체험 프로그램 및 먹거리 풍성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5 완주 대둔산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북도 내 거주 주민, 마을 공동체, 단체 등이며, 총 2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부스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북도 규제자유특구, 성과 있으나 실질적 효과는 글쎄…?"
"법 개정·투자 유치 성과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미미… 전문가들 '장기 전략 필요'"
전북특별자치도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법 개정과 투자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에 미친 실질적 영향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19년부터 전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운영하며 친환경 LNG 중대형 상용차, 초소형 전기특수자동
정동영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벌금 70만 원 선고
출마 지지 호소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 의원직 유지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전주시병)이 지난해 4·10 총선 과정에서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법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김상곤)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국회의원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지만, 이번 판결이 확정되
전북도, 마을기업 15곳 선정… 최대 1억 원 지원
국비 2억 2,500만 원 확보, 제품 개발·홍보·판로 지원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도내 15개 기업이 선정되며 국비 2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 확대 및 주민 주도형 경제 활동을 활성
"할아버지표 손맛, 직접 배워보세요!"…완주군의 '정겨운 반찬교실' 개강
비봉면, 홀몸 남성 어르신 위해 매월 1회씩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반찬교실이 새롭게 시작됐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쇠철, 심미정)는 18일 요리 실력이 부족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할아버지 반찬교실’ 개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며,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반찬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양승수 기자(=완주)
전북도, 도민 체감형 특례사업 발굴 본격화…6개 분과 운영
현장 간담회 및 컨설팅 확대…법제화 가능성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례사업 발굴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 특례사업발굴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특례를 모색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농생명 △문화관광 △미래첨단 △고령친화 △민생특화 △3대 기반 등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
양승수 기자(=전북)/양승수 기자
전북·전남 8개 지자체, 서해안철도 건설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
김관영 지사 "서해안철도는 국가 산업 경쟁력과 균형발전의 필수 인프라"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남과 서해안권 8개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에 강력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를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를 비롯해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벚꽃 피는 때가 되면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4월 5~6일 개최
사전 접수 시작…둘레길 걷기·숲산책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모악산축구장 및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의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는 숲 해설사의 안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