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7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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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yssedu@naver.com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전북도, 난임·임산부 심리지원에 2.4억 투입…하반기 상담센터 개소
전주 예수병원에 개설… 난임·출산 과정 심리 상담 및 자조모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2억 4200만 원(국비 1억 2000만 원 포함)이 투입되며, 상담센터는 올해 하반기 전주시 예수병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난임과 임신·출산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부와 산모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자치도에 따르
양승수 기자(=전북)
전북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종료… ‘심각’ 단계 유지
철새 북상 이동 고려해 방역 강화… 전국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심각’ 단계 유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14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겨울철 방역 강화 조치로 AI 발생 위험이 다소 감소했지만, 철새의 북상 이동이 이어지고 전남과 충남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등 여전히 위험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을 포함한 전국
완주군,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주말농장 활성화 기대
농지 전용 허가 없이 임시 숙소 설치 가능… 안전 기준 충족해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도입한다. 이 제도는 도시민들의 주말농장 및 체험 영농을 돕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지 전용 허가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임시 숙소로, 연면적 33㎡(약 10평) 이하의 가설 건축물 형태로 조성되며, 처마(1m 이내), 데크
양승수 기자(=완주)
완주군, 배·사과 농가 대상 화상병 예방 약제 지원
"치료법 없는 병… 예방이 최선의 대책"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배·사과 재배 농가 142곳에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과수 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잎과 가지가 갈변하며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인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발생해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주요 발생 지역
"완주군, 신속집행 속도 높인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유희태 군수 “예산 집행률 제고·핵심사업 가속화 주문”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은 17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유희태 군수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며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간보조사업 등 전략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재정 집행이
전북 전통주, 한층 더 가까이… ‘2025년 올해의 건배주’ 선정
전북 대표 전통주 4종 선정… 홍보·판촉 지원으로 시장 확대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5년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했다. 올해의 건배주로 뽑힌 제품은 △탁주 부문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모주(김제시)’ △약·청주 부문 ‘공동체공간수작의 숨은골약주(완주군)’ △과실주 부문 ‘덕유양조의 무주구천동머루와인(무주군)’ △증류주 부문 ‘초이리 브루어리의 리28(익산시)
"공직사회 청렴도 1등급 목표"…전북도, 반부패·청렴정책 강화
공공재정 부정수급 방지, 도민 참여 청렴 정책 추진…청렴문화 확산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최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청렴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1차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공직사회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국 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키로
전북도, 기회발전특구 확대 추진… 37만 평 추가 지정
익산·남원·고창 대상… 총 125만 평 규모로 기업 유치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제9차 전북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익산·남원·고창 3개 시·군에 걸쳐 37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이 확정되면 전북 내 기회발전특구 면적은 총 125만 평으로 확대된다. 기회발
"전북수산물 안심하고 구매하도록"…전북도,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내달 4일까지 ·수산물 유통업체·음식점 등 60곳 집중 점검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도내 대형마트와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등 60곳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원산지 허위 표시나 미표시 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도민이
양승수 기자(=전북)
전국 16개 시도지사, 신속 추경 촉구… 지방재정 회복 시급
김관영 지사 “지역 경제 한계 직면… 정부 차원의 과감한 조치 필요”
전국 16개 시도지사가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정부의 신속한 추경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해 제안한 것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채택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방정부의 재정 악화로 인해 실질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지난 2년간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