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08시 2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종우
jwreport@naver.com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예천군, 용두천 기후대응댐 건설 첫걸음 … 주민설명회 개최
적정성 검토, 향후 절차와 보상·지원 방안 등을 설명
예천군과 환경부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용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댐 건설의 필요성과 적정성, 향후 절차 및 보상·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1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주민들이 안전한 예천을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특
김종우 기자(=예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16년 만에 경북서 막 올라!
미래 산업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 확대 지원
전국의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Spark!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경북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구미시, 안동시, 포항
김종우 기자(=경북)
경북도, 실습 학기제 '외국인유학생 기업과 매칭데이' 진행
지역 16개 기업체 참여, 현장실습학기제 참여할 외국인유학생에 대한 면접
경상북도는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문화복지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시범사업' 매칭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16개 기업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면접을 진행해서,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현장 실습 학기제에 참여할 인턴을 선발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대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40여 명의
청송군 안덕면, 이웃과 함께하는 '마실한마당' 행사 진행
윤경희 청송군수,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송군 만들겠다"
청송군은 지난 23일 안덕면 안덕시장에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마실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색소폰, 통기타, 오르간, 오카리나,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강체조와
김종우 기자(=청송)
안동시, 컨벤션 · 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결국 '한국정신문화재단' 품으로
실적 저조와 관광활성화 비효율 문제점
경북 안동시가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2024.12.31일 민간위탁기간 만료 예정을 두고 있는 재안동국제컨벤션센터,세계유교문화박물관, 선성현문화단지 운영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3대문화권 사업에 포함되어 목적이 비슷 하지만 다른 2개 사업을 다른 한곳으로 무리하게 합쳐 업무를 제대로 하기 어려워져 관련 사업이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
김종우 기자(=기동취재)
예천군,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육상경기 개최
올해도 12개의 대회 유치하며 최고의 육상도시로 명성 재확인
예천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육상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중일 3개국에서 988명의 만 18세 이하 선수들이 1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경기는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중일 85명의 육상 유망주들이 참가하여 남녀 각 12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예천군은 지난
경북도,‘나의 무대는 세계’ …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대회 개최
경북도가 추진한 다양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의 효과가 나타나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며 부모 나라의 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81명이 9개국 언어로 지원했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7개 시
이철우 지사, "행정통합 핵심은 완전한 자치권과 재정권 확보"에 있다... '재차 강조'
특별법 통과에 우선 주력, 대구경북은 긴밀히 협력 중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대구 계명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강력하게 제시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강조하며, 경북‧대구가 과거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던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인구와 경제력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
저출생 극복, 지자체 규제개혁으로 인식·패러다임 대전환 필요성
2회차 공부 미팅 전문가로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초청 강연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2회 ‘저출생 극복 공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미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임 과장은 규제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규제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기술
경북 특화발효장류산업화 본격 추진..영주시 등 3개소 선정
전통장류 기술고도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 ‘경북 특화발효장류산업화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북 장류의 품질 관리 체계 구축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K-경북푸드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경북 특화발효장류산업화 시범사업’은 3개소에 각 2억 원씩 지원하여 장류 생산시설 현대화, 특허종균 활용 발효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