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08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철
pc2000u@hanmail.net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함양군 관광개발사업 예산 534억 확보 “관광도시 구축 본격 추진”
2024년부터 백연유원지·남계서원 2개권역 집중 투자… 선비문화·체험형 관광거점 구축
경남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경남도로부터 534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4년부터 관광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개발사업은 천년숲 상림공원 인근 백연유원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등 크게 2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된다. 먼저 백연유원지 권역엔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한
박철 기자(=함양)
함양군-경상국립대 경남도환경보건센터, 전문 환경보건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20일 대봉힐링관 운영 활성화·전문성 보충 등 협력방안 모색
경남 함양군 대봉산휴양밸리 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대봉힐링관)와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20일 대봉힐링관 운영 활성화와 전문적인 환경보건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경남도 환경보건센터 성주현 센터장과 국장,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지역공동체’ 산청군·진주시, 상생 교류협력 무르익는다
8일 제1회 진주·산청 생활체육교류전…환경·경제 등 협력사업 가시적 성과
서부경남의 중심도시 진주시와 이웃 산청군의 상생을 위한 교류협력사업들이 갈수록 무르익으며 환경, 경제,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산청군은 8일 진주 금산면 송백지구 체육공원에서 ‘제1회 진주·산청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진주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류전엔 조규일 진주시장,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
박철 기자(=산청)
함양사과, 2023년 대표과일 선정됐다
함양군 오성섭 농가 시나노골드, 과일산업대전서 ‘대상’ 최초 수상
맛 좋기로 이름난 함양사과를 재배하는 경남 함양의 한 농가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함양군 오성섭(59) 농가의 사과 시나노골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일류 품질을 소비
산청군-진주시, 10일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 개최
50여 기업·기관 참가, 일자리 알선·취업특강 등 진행
산청군은 오는 10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시와 손잡고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5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50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 협력 일환으로 두 시군의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하이즈 항공, 금성이노텍, 엔티코리아 등 두 시군 소재 기업과 진주
영호남 대표 전통예인, 경남 산청서 K-가무 한마당 펼친다
4~5일 남사예담촌서 ‘영호남 명무·명창전’ 개최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전통 예인들이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전통마을에 모여 전통 가무의 진수를 선보인다. 경남 산청군은 4~5일 오후 2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영호남 명무·명창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담백하고 담대한 맛이 있는 영남의 소리와 춤, 구성지고 꿋꿋한 맛이 넘치는 호남의 소리와 춤을 선보인다. 특히 제1호 ‘대
박철 기자(=산청군)
함양 용추사 일주문, 함양 첫 건축물 국가문화재(보물) 됐다
2일자 도 지정문화재서 승격·지정…조선후기 일주문 건축양식 가치 높아
경남 함양군은 함양 용추사 일주문이 국가 지정문화재 행정예고가 완료됨에 따라 11월 2일자로 도 지정문화재에서 국가 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지정된다고 밝혔다. 함양군 출범 이후 건축물로선 관내 첫 국가지정 보물 탄생이다. 안의면 상원리 960번지에 소재한 이 건축물은 조선후기(17~18세기) 일주문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팔작지붕형 일주문은 일반적으
지리산권 청년 네트워킹축제 ‘지리산 이야기 대피소’ 개최
21일 지리산권 등 로컬 청년 50여명 참석…지역살이 고민, 비전 공유
함양군 청년 네트워크 ‘이소’와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에서 주최한 지리산권 청년 네트워킹 축제 ‘지리산 이야기 대피소’가 지난 21일 함양군 마천면 카페오도재 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갖고 있던 고민과 걱정, 애로사항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풀어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지리산권(함양·산청·하동·남원)과 경남도 및 전국
"늘 깨어있으며 실천하라"'성성자(惺惺子)' 남명 조식 재조명
20~21일 경남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서 제47회 남명선비문화축제 개최
허리에 성성자(惺惺子)라는 방울을 차고 늘 깨어있으며 청렴과 실천하는 선비상을 강조한 참 스승이자 남명학파의 태두(泰斗)인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는 축제가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은 남명선비문화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최구식)와 오는 20~21일 산청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7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명 선생 탄신
'전통의약 메카' 산청서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열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도내 자활가족 2000여명 참석 화합 잔치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진행 중인 경남 산청군에서 12일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이 열렸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산청군이 후원하고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대표 정해창), 경남광역자활센터(대표 박일현), 산청지역자활센터(대표 노준석)가 공동주관했다.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