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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약 메카' 산청서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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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약 메카' 산청서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열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도내 자활가족 2000여명 참석 화합 잔치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진행 중인 경남 산청군에서 12일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이 열렸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산청군이 후원하고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대표 정해창), 경남광역자활센터(대표 박일현), 산청지역자활센터(대표 노준석)가 공동주관했다.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경남지역자활센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2일 산청공설운동장서 열린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산청

1부 개회식에선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등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2부 화합한마당에선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관람 등을 통해 자활가족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자활생산품 전시·홍보·시식회 부스를 운영해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연대감을 강화했다.

또 산청군 관광홍보 부스도 운영해 ‘찾고 싶은 문화관광 산청’을 소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가 산청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시설인 지역자활센터는 일할 능력은 있지만 일반 노동시장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고 탈수급 및 자활·자립을 돕는다.

현재 경남도내엔 19개 자활센터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산청지역자활센터는 4개 자활사업단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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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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