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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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가 무서운 그들은 누구인가"
[홍성태의 '세상 읽기'] 미네르바를 위하여
후진적인 토건국가와 금융 거품을 해소하고 한국 사회의 질적 성숙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의 조직과 재정구조부터 진정한 선진국의 형태로 전면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 주권자인 시민의 책임이다.
홍성태 상지대 교수·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기어이 나라를 말아먹는구나!"
[홍성태의 '세상 읽기'] 보수가 초래한 위기
결국, '망국'인가? 추위와 함께 기어코 '제2의 금융 위기'가 오고 말 모양이다. 멀쩡한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국민을 협박하더니 보수 세력은 경제를 확실히 죽이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 '경제 살리기'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우선 '경제 죽이기
"승냥이여, 이리여!"
[홍성태의 '세상 읽기'] '쌀 직불금' 파동을 보며
'강부자'로 대표되는 투기의 달인들이 200여 년 전 다산의 탄식에 생생한 현실감을 부여하고 있지 않은가? '강부자'로 대표되는 투기의 달인들이야말로, 나쁜 의미에서, 승냥이요 이리가 아닌가? '직불금' 문제를 제기하는 소작인은 '왕따'
파국을 부르는 그 소리…"나이스 샷!"
[홍성태의 '세상 읽기'] 골프장 망국론
바야흐로 골프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되었다. 그러나 골프는 엄청난 문제를 안고 있다. 무엇보다 골프를 즐기기 위한 골프장이 거대한 파괴 시설이다. 2008년 10월 16일, 문화방송(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골프장의 파괴적 문제를 보여주는 소식을 보도했다. 골프장을
"'인터넷 시대'에 '히틀러 라디오'가 웬 말?"
[홍성태의 '세상 읽기'] 히틀러와 라디오
이명박 대통령이 한 달에 한 번씩 라디오를 통해 국민에게 연설을 하겠다고 한다. 1930년대 대공황 때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절망에 빠진 미국인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노변담화'라는 이름으로 정기적인 라디오 방송을 했다고
"이제 겨우 7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홍성태의 '세상 읽기'] 망국의 한탄강댐과 이명박 정부
이제 겨우 집권 7개월이 지났을 뿐이지만 나라가 거덜날지 모른다는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다. 이를 놓고 이명박 대통령과 강만수 장관은 계속 말을 바꿔왔다. 아마도 이명박 세력은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충정의 발로라고 주장하겠지만, 국민에게는 도무지 경제를 모르는
"'초딩' 이어서 이젠 '엄마'들과 싸우나"
[홍성태의 '세상 읽기'] 유모차와 싸우는 이명박
"노무현은 검사들과 싸웠는데 이명박은 '초딩'과 싸운다." 촛불 집회가 한창일 때 나돌던 우스개 아닌 우스개이다. 어린 초등학생들조차 부모와 함께 거리에서 촛불을 밝히고 이명박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비판했기 때문이었다.
"국민 기만한 'MB노믹스'의 최후는?"
[홍성태의 '세상 읽기'] 누구를 위한 'MB노믹스'인가?
우리도 지난 대선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이명박 마케팅'이 바로 그것이다. 대기업에서 주요 임원으로 근무했다는 경력을 내세운 '경제 대통령'이라는 구호가 큰 위력을 발휘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멍청한 한국인'론을 넘어서 심지어 '국개
"국민과의 대화? '강부자 공화국' 선포식!"
[홍성태의 '세상 읽기'] 과연 '국민과의 대화'였는가?
'국민과의 대화'가 과연 진솔한 대화였는가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인 듯하다. 막가파 식으로 관철되고 있는 공안 상황에 비추어 보자면, 더욱 더 그렇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진솔한 대화를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고, 당사자가
"'장로' 대통령은 '천국'에 갈 수 있을까"
[홍성태의 '세상 읽기'] '강부자' 정부의 '강부자' 정책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에 관한 불교계의 비판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일보>에서 흥미로운 조사를 했다. 이명박 정부의 총리와 장․차관의 종교에 관해 조사를 한 것이다. 다들 짐작했겠지만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중'은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