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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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뉴욕타임스 통해 대미협상 제의
"카터 등 중재 민간차원 협상도 좋다"-백악관 일단 거부
미국이 대북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대화를 재개할 경우 우라늄 농축을 이용한 핵개발 계획 폐기 등 미국의 우려사항을 해결하겠다는 북한의 대미 대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2일 뉴욕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대화의지를
이영태 기자
이라크 공격, 미 공화당에 부메랑?
5일 중간선거 앞둔 유권자들 "전쟁보다 경제가 중요"
부시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고 있는 미국 중간선거(11월 5일)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이 오차범위내에서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상원 1백중 34명과 하원 4백35명 전원, 주지사 50명중 36명을 뽑는 이번 중간선거는 현 부시 행정부가 추
조선일보, 부수확장 위해 대형TV 살포 물의
'자전거일보' 이어 'TV신문' 등장, 한대당 14만원대
신문은 무엇으로 보는가. 선풍기 전자계산기 전화기 믹서기가 경품으로 제공되던 신문판매시장에 자전거 비데 발맛사지기 CD플레이어 정수기로 경품이 점차 고급화되더니 급기야 컬러TV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자전거일보'에 이어 'TV신문'이라는 신조어
'조선일보와 한겨레가 다른 이유'
<미디어비평> 두 신문의 대조적 취업난 보도
조선일보와 한겨레는 각각 우리나라의 보수지와 진보지임을 자처한다. 그래서인지 두 신문의 논조는 대북관계를 비롯해 경제정책, 교육평준화 등 각종 사회문제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다른 시각으로, 때로는 완전히 대조적인 관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31일자 조
'일본 언론의 인질이 된 피랍자들'
독일 FAZ "품위 상실한 일본 언론의 피랍자보도"
일본 언론들의 최근 주요 이슈는 9.17 북일정상회담 이후 지난 15일 북한으로부터 일시 귀국한 일본 납치피해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이다. 그들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 거친 피부까지 모두가 일본 언론들의 관심대상이며 이를 통해 일본의 신우익주의가 발호하고 있다. 수십
"구두닦이에서 대통령까지, 룰라는 누구"
브라질 최초 좌파 대통령의 인생역정과 당면과제
수감번호 12717. 브라질 최초의 좌파 대통령으로 당선된 중도좌파 노동자당(PT)의 룰라가 노조위원장 당시 투옥됐을 때 달았던 번호다.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갖고 구두닦이와 금속노동자를 거쳐 노동운동가로 활동했고 급기야 브라질 대통령 선거 역사상 최고 득표를 얻으며
"독재자가 시인하는 법을 배우다"
독일 SZ, "유럽이 북한핵 해결의 중재자로 나서야"
두 가지 고백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 김정일은 얼마 전 일본에 대해 북한 공작원에 의한 십여명의 일본인 납치사실을 시인했다. 김정일은 또 미국에 대해 북한이 핵개발 계획을 준비해왔음을 시인했다. 북한 통치자는 갑자기 시인하는 법을 발견했다. 그런데 이 두 가
SBS, 방송사상 초유의 세습 시도하나
윤세영 회장, SBS 최대주주 (주)태영지분 외아들에 증여
민영방송 SBS의 최대주주인 (주)태영의 최대주주가 윤세영 SBS 회장(66)에서 윤 회장의 외아들 윤석민 SBSi(SBS인터넷) 대표이사 사장으로 바뀜에 따라 SBS의 최대주주도 바뀌면서 방송사상 초유의 세습작업이 시작된 분위기다. 하지만 윤석민 사장의 나이가 38세인 점을
"TV 합동토론 실시하고 불참하면 방송유세 제한해야"
언론노조ㆍ기자협회ㆍPD연합회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간 TV 합동토론을 실시하라."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등 현업 언론 3단체가 전국 유권자 5백명(제주도 제외)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대한민국 언론사의 새 장을 연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창립총회
'인터넷신문 시대의 개막'.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를 통해 '정보화 시대, 새 언론의 사명'이란 모토를 내걸고 한국 언론사의 새 장을 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터넷신문협회(회장 최창환 이데일리 대표)는 창립선언문에서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 언론사의 새 장을 열고자 한다"며 "우리는 인터넷신문 각사의 경험과 지혜를 한데 모
이영태 기자, 손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