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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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노동자 생활세계의 탈환운동, 협동조합운동
[협동조합이 대안이다]<2>
노동조합운동을 포함하여 한국 노동운동은 이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 지금과 같은 종업원 노조의 정체성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노동운동의 미래는 없으며 무늬만 산별노조의 울타리에서도 벗어날 수가 없다. 종업원노조의 정체성을 과감하게 깨부수고 새롭게 재탄
박승옥 한겨레두레공제조합연합회 공동대표
한국 노동운동은 왜 실패했을까
[협동조합이 대안이다]<1>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더 이상 정부와 기업이 나의 일자리와 우리의 복지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160년 전 영국 산업혁명 시기에 등장했던 협동조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에는 핵폭탄이 무려 21개나 있다!"
[親Book] 로버트 융크의 <원자력 제국>
후쿠시마는 한국에 있다후쿠시마 재앙은 단 몇 개월 만에 이제 적어도 한국인들의 일상에서는 아득히 잊히고 있다. 한국에서 인민들의 일상이란 신문, 방송 등 한국의 언론이 다루는 소식과 주제에 갇혀 있다. 언론이 후쿠시마를 다루지 않으면 인민들의 관심 또한 멀어진다. 언론이 호들갑을 떨고 난리를 치면 그것은 갑자기 아주 중대한 일상의 문제로 부각된다.후쿠시마에
이 여성들이 묻는다…"넌 '노예'냐, '노동자'냐?"
[프레시안 books] 원풍모방 노동자의 <못 다 이룬 꿈도 아름답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역사상 한 번도 없었고,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전무후무한 풍요를 누리고 있다. 도처에 먹고 입고 소비할 수 있는 상품들이 넘치고 넘친다. 도처에 쓰지도 않고 쓰레기로 버리는 상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천국이 따로 없다. 물론 반드시 돈이 있어야만 천국이다.그러나 불과 몇 십 년 전에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도처에 먹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