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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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대선, 여성 후보 2명이 70% 이상 득표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2> 아르헨티나 대선 현장 (2)
아르헨티나 유권자들이 여성 정치인들의 향기에 취했다.
김영길 프레시안 기획위원
영부인의 대선 도전, 당선은 떼놓은 당상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1> 아르헨티나 대선 현장 (1)
중남미 정치권과 언론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07년 아르헨티나 대선이 현 집권당 이 내세운 여성 후보가 일방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어 이사벨 페론에 이은 두 번째 여성대통령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르헨티나 대선은 현 영부인이 대통령직에 도전을 했다
"중남미 공동통화 발행 가시권에 들어섰다"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80> 남미은행 11월 초 창설확정
금년 6월 창립을 목표로 추진되었던 남미은행이 자본금분담과 주주회원국 참여 문제를 놓고 시간을 끌어오다 드디어 오는 11월 3일 창립을 선언한다는데 최종 합의했다.
"교육은 결코 수익사업이 될 수 없다"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79> 차베스, 이번엔 교육개혁 나서
'21세기형 신사회주의 헌법'으로의 개헌을 추진중인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이번에는 모든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동등하게 보장되는 교육의 평준화를 천명했다.
한글 몰라 초등학교 입학 거부당하다니…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78> 16년만의 고국방문기
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연령이 되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입학직전 테스트에서 한글을 읽고 쓸 수 없다는 이유로 입학이 거부된 것이다. 다른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 모두 유치원에서 한글을 배워오는데 이 한 아이만을 위해 한글 교육을 기초부터 다
중남미 유대-이슬람교 "우리는 한 믿음 한 형제"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77> 상호 믿음 인정과 전통 존중 선언
지난 수세기 동안 적대적 관계를 유지해오던 유대교와 이슬람교가 상호 신앙의 뿌리가 같은 형제들임을 확인하고 평화공존을 선언하는 움직임이 중남미에서 벌어지고 있다. 또한 천주교 지도자들도 양대 종교를 인정하고, 유대교와 이슬람은 종파는 다르지만 유일신을 따
"혁명의 바탕은 진실, 제국주의의 기본은 거짓"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76> 카스트로, 9.11 6주년 애도 메시지
쿠바 국민들과 나는 9.11사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 그렇다고 우리가 어떤 정부나 국가에 아첨이나 하며 어떤 혜택을 바라는 게 아니다. 우리 혁명의 역사는 어떤 강력한 도전에도 맞설 수 있다는
日 "남미의 디지털TV 시장을 선점하자"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75> 칠레와 FTA 통해 옛 영화 회복 노려
"일본이 남미시장에 진출하는데 칠레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미첼레 바첼렛 칠레 대통령은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과 인도, 중국과 이미 FTA를 체결한 칠레가 일본과 FTA를
룰라의 에탄올 프로젝트, 농민들 반발 부딪혀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74> 룰라 최대 지지세력 MST '제동'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차세대 대안에너지'라고 선전하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에탄올 프로젝트가 암초를 만났다. 룰라의 열성적인 지지자들이자 브라질 최대의 정치세력으로 부상한 '토지 없는 농부들의 땅 갖기 운동본부(MST)
쿠바, 에너지강국으로 도약하나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73> 원유 매장량 46억 배럴, 본격 개발 나서
중남미 좌파 정부들이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자원을 통해 결속을 다지면서 경제통합을 서두르고 있다. 베네수엘라를 축으로 볼리비아-아르헨티나-니카라과-에콰도르-쿠바 등이 각종 산업기술을 공유하고 금융자본간 협력을 통해 지역통합을 가시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