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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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을 우러러
[세상붓따비]<22> 2011년 신묘년을 맞으며
▲ ⓒ김봉준
김봉준 화가
지구촌 어느 생물종도 그럴 권한 없습니다
[세상붓따비]<21>
"무조건 다 죽이는 축산 방역, 오로지 한국뿐"
[기고] 문명의 이름으로 동물 집단학살을 자행하는 현장에서
우리마을이 구제역발생마을이 되었습니다. 문막에서 가장 깊은 산골오지마을인 우리마을에도 한 농가의 소 한마리가 구제역병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 병든 소 한마리 때문에 마을 전체가 최대 위기에 빠졌습니다. 지금 나도 마을에서 나가지 못하고 외부 출입이 금지 당했
예수여, 가난한자에게 복이 있나요
[세상붓따비]<20>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리영희 선생님을 보내며] 고 리영희 선생님
▲ ⓒ프레시안
봉하마을 순례
[세상붓따비] 신화, 마을, 민주주의를 생각하며
신화는 신성한 이야기. 우리말로 말하면 본풀이, 본향풀이. 자연 속에서 본성의 질서로 살던 저 위대한 농업혁명의 신석기시대를 꽃피운 이야기. 직관과 영성이 살아 숨 쉬고 야생의 사고를 가졌던 시대. 지성 영성 감성이 회통하던 신석기문명. 거대한 신, 유일신이 아니
경인년 새해 세화
[세상붓따비]<18>
..
[김봉준의 붓그림편지]<31>
새해 힘찬 숨소리 우리는 이미 떠났습니다. 숨소리 크게 들리는 녹색문명으로...
깊고 느리게 牛步萬里
<김봉준의 붓그림편지ㆍ33>
어머니 대지
<김봉준의 붓그림편지ㆍ32>
아메리카 인디언은 땅을 아직도 어머니 대지라 부릅니다. 호피족 마을의 키바는 대지 어머니를 상징하는 집입니다. 키바, 어머니 자궁 속으로 들어가는 의례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성소이기도 합니다. 신화는 민족마다 있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