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워나, '손씻기 체험' 행사 진행

"건강한 여름나기 환자와 가족 사랑을 위한 손쉬운 실천"

ⓒ익산병원

전북 익산병원은 지난 3일 익산시보건소와 함께 '손씻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 내원객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익산병원에 따르면 30초 동안 손을 깨끗하게 씻을 경우 약 6만마리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 모든 감염병 질환의 70%가 예방된다.

익산시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관리 및 방문보건, 결핵예방 등의 다양한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익산병원 감염관리위원회는 “환자사랑의 기본은 감염예방에서 시작한다”라며 "환자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깨끗하고 청결한 진료환경 구축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