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기초학력 교재를 인도네시아 재외한국학교에 보급하며 해외 한국인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을 찾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한국학교의 김경국 이사장과 이문성 교장 등 방문단에게 자체 개발한 기초학력 교재 '초등어휘사전 1600' 140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해외에서 생활하는 재외국민 학생들의 한국어 어휘력과 교과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자 자카르타한국학교 측이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초등어휘사전 1600'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필수 핵심 어휘를 학년과 학기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문장 활용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기초학력 교육자료다. 지원된 교재 140부는 자카르타한국학교 초등 3~6학년 학생들의 2026학년도 2학기 국어 및 교과 보충 지도 수업에 두루 쓰인다.
전북교육청은 앞서 원광대학교병원 병원형 위(Wee)센터와 송천정보통신학교 등 도내 교육 소외 학생들에게 해당 교재를 지원한 데 이어 활용 범위를 해외 교육 현장으로 넓히게 됐다. 도교육청은 현지 교재 활용 사례를 살펴 교육자료 개선에 반영하고 재외한국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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