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김제시 생성형 AI 기반 통합돌봄 메가시티 구축 방안 정책연구회’가 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김제형 통합돌봄’ 운영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24년 김제시 돌봄클러스터 연구에서 제시된 구상을 구체화한 것이다. 여러 기관에 파편화돼 있던 의료·복지·주거·이동 지원 서비스를 시민의 개별적 필요에 맞춰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사단법인 복지마을이 수행한 본 연구는 지난 9월 14일 착수보고회 이후 시민들의 돌봄 이용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안내·연계 방안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서비스 사후 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했던 실질적 역할 분담 방안이 핵심 검토 과제로 포함됐다. 시민을 최초 상담한 기관이 타 기관으로 연계한 이후 실제 서비스가 지체 없이 전달되었는지를 확인·관리하는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도입 시 우려되는 개인정보 보호 대책과 안내 정보의 정확성을 담당자가 사전 검증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디지털 기기나 스마트폰 활용이 원활하지 않은 정보 소외계층을 배려해 기존 전화 및 방문 상담 체계와의 유기적인 연계 방식도 다각도로 검토됐다.
김영자 대표의원은 “연구진과 함께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정리하고, 김제시의 현 인력과 재정 여건에 맞춰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부터 집행부와 신속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도 개선이나 추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업 역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및 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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