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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광주방송 제7대 사장에 김영기 전 전남대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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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광주방송 제7대 사장에 김영기 전 전남대 교수 취임

임기 2년…방송 설립 타당성 연구 책임자·청취자위원장 등 역임

글로벌광주방송(GGN) 제7대 사장에 김영기 전 전남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재단법인 글로벌광주방송재단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김 전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글로벌광주방송 사장으로 취임한 김영기 전 전남대 교수가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문화부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1.0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언론학자이자 전남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가르쳤던 김 사장은 지역 언론과 문화, 언론의 공공성, 미디어 경영 등을 연구·교육해 왔다. 광주MBC와 교통방송, KCTV 등 지역 방송사의 시·청취자위원도 역임했다.

2008년에는 '광주영어 FM-R 방송사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책임자로 참여했다. 방송재단 출범 과정에서 관계 기관의 참여와 출자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으며 설립 이후에도 청취자위원장과 경영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위원을 맡은 경험도 있다.

김 사장은 이날 황기연 광주광역시 행정문화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황기연 행정문화부시장은 "GGN은 광주에 사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을 잇고,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공공 미디어"라며 "김영기 사장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방송으로 도약하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기 사장은 "글로벌광주방송이 설립될 당시부터 지켜온 공공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경영은 보다 혁신적으로 바꾸겠다"며 "구성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투명한 경영과 새로운 사업 개발을 통해 GGN을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미디어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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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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