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7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산업환경을 개선하고 제조혁신과 미래산업 전환을 추진해 원주 산업단지를 미래산업 중심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재편한다.
원주시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부처 연계사업을 포함해 총 3,124억 원을 투입한다.
문막권을 거점으로 동화권과 신규 산업단지 등을 연계하고 미래모빌리티를 중심으로 AI반도체와 디지털헬스케어를 융합한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4대 특화전략과 8대 실천전략을 마련해 총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핵심은 AI·디지털 기술 접목, 기존 제조업과 미래산업 융합, 청년 전문인재 양성, 친환경 전환으로 이어지는 산업단지의 4대 전환이다.
사업 대상은 문막일반산업단지, 문막농공단지, 반계일반산업단지, 문막외국인투자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동화일반산업단지, 동화농공단지, 자동차부품산업단지 등을 연계 산단으로 구성했다.
연계 지역까지 포함하면 340개 기업과 9,000여 명의 종사자가 참여하는 광역적 산업혁신 효과가 예상된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시설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조혁신, 미래산업 전환, 인재양성, 환경 개선을 추진해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며 "제조업 기반에 미래모빌리티를 접목해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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