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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코로나 동시 유행 우려… 강원도, 고위험군 백신 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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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코로나 동시 유행 우려… 강원도, 고위험군 백신 접종 당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12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접종 일정은 연령별로 나뉜다.

▲접종 일정. ⓒ강원특별자치도

7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부터 69세까지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최근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 이후 도내 호흡기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 이동이 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 우려도 커졌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절기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기존 임시예방접종에서 인플루엔자와 같은 지속 가능한 필수예방접종 체계로 전환했다.

▲표본감시 의료기관 환자발생 추이. ⓒ강원특별자치도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전 관할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기관을 확인해야 한다.

면역 형성에는 2주가 걸리므로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등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유지영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코로나19는 매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길 권한다"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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