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李대통령, 장미란 씨 사건에 "지휘감독 체계 전반 점검" 지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李대통령, 장미란 씨 사건에 "지휘감독 체계 전반 점검" 지시

"제도적 보완책 비롯한 경찰 자체 개혁안 마련하라"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24일 발견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 조사 과정 전반에 걸쳐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사건 종결 및 지휘 감독체계 전반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실종자 추정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 이 대통령이 참담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제도적 보완책, 혹은 근본적인 쇄신책을 비롯해서 경찰 자체의 개혁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여권이 추진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의 여파로 경찰의 부실하거나 부적절한 수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증폭되자, 이 대통령이 사건의 진상 규명과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경찰에 지시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실종자 장 씨는 지난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 경 장기 투숙 중인 숙소를 나선 후 근처 CCTV에 찍힌 후 행방이 끊겼다.

장 씨와 함께 지낸 연인이 5월 15일 제주서부경찰서에 실종 신고했지만 A 경장이 신고자에게 "장 씨와 연락이 닿았고 무사하다"며 거짓말한 뒤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A 경장은 장 씨 외에도 지난 2일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 실종자의 사건도 허위로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24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의 한 야자수농장에서 수개월 전 실종됐던 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임경구

2001년에 입사한 첫 직장 프레시안에 뼈를 묻는 중입니다. 국회와 청와대를 전전하며 정치팀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잠시 편집국장도 했습니다. 2015년 협동조합팀에서 일했고 현재 국제한반도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