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진군, 주요 현안사업 전면 재 점검…“군민 이익·재정 효율 우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진군, 주요 현안사업 전면 재 점검…“군민 이익·재정 효율 우선”

대규모 사업 재정 부담 최소화·지연 사업 정상화 추진

경북 울진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 전반을 재 점검하는 등 군정 운영의 기준을 새롭게 세운다.

울진군은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재정 투입 규모, 변화된 사업 여건과 계약·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잘 추진되는 사업은 속도를 높이고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방향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간부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 과정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군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온정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증가 가능성에 따라 기존 부지 활용과 사업 규모 조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 사계절오션리조트와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죽변비상활주로 대체시설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은 군에 과도한 재정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강화한다.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사업의 정상화에도 나선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관련 소송에 대응하며 향후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해양 치유 센터는 공사 기간 단축과 잔여 예산 확보를 통해 2027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울진 마린CC는 민간 수탁사와의 소송에 대응하는 한편 계약과 협약 내용을 점검하고, 울진군의료원은 필수의료 기능을 유지하면서 국가와 경북도 등의 재원 분담 확대와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다.

군은 이와 함께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에너지 자원의 혜택을 군민에게 돌려주는 ‘울진 행복에너지연금’도 내년 초 지급을 목표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사업 하나를 하더라도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한 푼의 예산도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군정의 기준을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최근 대규모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향후 추진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울진군청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