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창원의 다음 50년을 위한 투자입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청정에너지 수도’로 전환하는 데 소매를 걷어 붙이고 있다.
강 시장은 21일 "과거 산업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가 도로·항만·안정적인 전력 공급이었다"며 "이제는 AI·데이터·청정에너지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세계 산업계가 탄소중립과 RE100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재생에너지 확보는 기업의 수출·투자·일자리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즉 창원이 재생에너지 전환에 적극 나서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것.
강 시장은 "창원은 기계·방산·원전 등 수출 제조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다"면서 "산업단지 내 태양광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협업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창원은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산단의 공장 지붕·물류시설·공공청사·주차장 등 이미 개발된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농촌에서는 농업 생산을 유지하면서 발전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태양광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조정을 위해 8월 12일부터 관련 부서 직원들을 협업근무로 지정해 태양광에너지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가동했다"고 말했다.
강기윤 시장은 "기존 태양광 사업은 지역경제과 에너지팀에서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전략조정실TF는 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신규 과제와 대형 프로젝트의 방향 설정·제도 개선·사업 발굴 등을 총괄해 사업의 속도를 한층 높여 나가겟다"고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