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를 지키고 완성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조 시장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정치적 논리나 단순한 지역 안배를 넘어서야 한다"며 "미래 에너지산업의 방향성·임직원들의 정주 여건·이전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또 "LH 분할이전은 34만 진주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혁신도시 정책 취지를 훼손하는 일이다"면서 "우려가 현실화한다면 시민과 함께 분할이전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LH의 진주 존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6일 시청 일원에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혁신도시 수호를 위한 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즉 진주혁신도시 사수 완성을 위해 34만 시민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는 뜻이다.
조규일 시장은 "혁신도시가 조성된 지 1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미완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하면서 "기존 이전 공공기관과 우주항공·방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낼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해 혁신도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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