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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제·통영 호우 피해 복구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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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제·통영 호우 피해 복구 '혼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특별교부세 30억원 지원 건의도"

"거제·통영 등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 해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20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천 본부장은 "현재까지 공무원·군·경찰·소방·자원봉사자·굴착기·덤프트럭·살수차 등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도로·상수도 등 주요 시설의 응급복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 규모와 복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정부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이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천 본부장은 "지난 19일 거제시와 통영시에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10억 원, 재난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긴급 교부했다"며 "앞으로도 응급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거제·통영시에 신속히 배치하고 중앙합동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에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응하겟다"고 밝혔다.

천성봉 본부장은 "현재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충족 요건 확인을 위한 사전 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하면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특별교부세 3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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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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