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4일 묵호시장 건어물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11분쯤 묵호진동 묵호항 맞은편 묵호시장 내 한 건어물 점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116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오전 8시 58분 불을 모두 껐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3개 점포가 전소됐고 인근 점포 3개는 부분소실 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진화됐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와 안전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해시는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의 현장조사와 안전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한편,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와 시장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묵호시장과 묵호권 관광지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고압세척 차량과 청소 인력을 투입하고, 그을음 제거와 환경정비, 필요 시 탈취 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장 이용환경을 신속히 회복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와 긴밀히 협의해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피해 상인의 영업 재개를 위한 지원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묵호시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와 시장 정상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채시병 안전도시국장은 “현재는 관계기관의 현장조사와 안전 확보가 가장 우선인 만큼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즉시 환경정비와 복구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피해 상인의 일상 회복과 시장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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