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도지사와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3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방문해 '삼전닉스 반도체 협력도시 전북' 구체화와 새만금 기본계획(MP) 조속 확정 등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현안이 향후 어떤 물꼬를 터갈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윤준병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어제 오후 2시에 이원택 전북지사와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김용범 정책실장 및 국가 AI정책비서관·산업정책비서관으로부터 '피지컬 AI 중심, 전북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러 사항을 건의·요청했다"고 밝혔다.
윤준병 의원이 밝힌 김용범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 건의한 사항으로는 △새만금 현대차 투자 관련 △삼전닉스 반도체 협력도시 전북 구체화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의 남원 입지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입장 표명 등으로 확인됐다.
새만금 현대차 투자와 관련해서는 △새만금 MP 조속 확정 △현대차 건의 특례 반영(전북특자도법 개정, 메가특구법 제정) △새만금산단의 RE100 국가산단 및 메가특구 지정 △현대차 투자계획의 세부실천사업 조기 확정 등 5~6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건의사항 중에는 '삼전닉스 반도체 협력도시 전북 구체화'가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윤 의원은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조건 제시 △소장 협력업체 유인체계 마련 △향후 반도체 공장 신규 건립 시 새만금 우선적 배치 등 3가지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윤 의원은 이밖에 새로운 투자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전북의 지역별 산업단지 확충과 인공 태양·양자 역학사업 전북 소외 및 대책 마련, 공공기관 이전대상기관 전북 우선적 배치 및 확정 전 협의 등도 건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이날 이원택 도지사와의 건의사항에 대한 김용범 정책실장의 답변이나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전북도와 정치권이 현안 대응에 적극 나섬에 따라 이들 사업이 어떤 발전적 모멘텀을 만들어갈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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