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부 관광권 재편에 전북도 대응…광역관광개발 선점·국비 확보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부 관광권 재편에 전북도 대응…광역관광개발 선점·국비 확보 나서

문체부 '5극3특' 관광권 프로젝트 대응…지역 K-관광개발 기본구상 수립 착수

시군 관광자원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역 관광소비 확대 추진


정부가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 관광권 중심으로 관광개발 정책을 재편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관광권 계획 반영과 광역관광개발 사업 선점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전북도는 28일 정부의 '5극3특' 관광권 정책에 맞춰 관광권 계획 대응과 지역 K-관광개발 기본구상 수립, 중장기 관광개발계획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광객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관광권을 설정하고, 관광개발 방식도 정부 주도에서 지자체 주도의 광역관광개발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 같은 정책 변화에 맞춰 관광권 계획 반영과 신규 사업 발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연말까지 수립하는 '5극3특별 관광권 프로젝트 계획'에 전북의 특화 관광자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한다. 관광권 노선에 포함될 경우 향후 국비 지원 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 주도형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지역 K-관광개발 기본구상'도 마련한다. 전북연구원 정책연구와 시군 협업을 통해 관광대권과 관광소권을 설정하고 핵심 관광사업을 발굴해 내년 3월 문체부에 기본구상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 전경. 전북특별자치도는 고군산군도 야간관광 명소화 등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군별 관광자원을 광역관광으로 연계하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는 그동안 시군별 특색을 살린 관광기반 확충에도 힘을 쏟아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271억 원을 투입해 전주 덕진공원과 군산 근대문화도시 등 14개 시군 대표관광지를 육성했다.

현재는 918억 원 규모의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고군산군도 야간관광 명소화와 옥정호 스카이워크, 순창 K-발효관광 명소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연구원이 수행 중인 '제8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2027~2031년)'도 올해 말 확정할 예정이다.

도는 정부의 '5극3특' 정책 기조를 반영해 시군 관광자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 관광소비를 확대하는 전북형 관광개발 전략을 담는다는 구상이다.

신원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5극3특 관광권 재편과 지역 주도 K-관광개발은 전북 관광자원을 세계 관광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비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