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740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8월 14일까지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신청자에게 고령운전자 컨설팅과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 진단을 제공해 자신의 운전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운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부모·배우자·자녀에 한함) 명의 차량에 설치가 가능하며, 지원 가능 차량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 상황에서 차량의 급가속을 억제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장치다.
이번 사업은 KB금융의 지원을 받아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에게 자동차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중요한 이동수단인 만큼 안전과 이동권이 함께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고령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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