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경남 하동군수는 옥종양수발전소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김 군수는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내어주어야 하는 36가구 주민 여러분께서 지역의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모두 뜻을 모아 전원 찬성이라는 큰 결단을 내려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숭고한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하동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옥종양수발전소는 발전용량과 사업 규모를 고려할 때 투자 대비 경제성이 충분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사업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동군 유치 가능성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정부와 관계기관을 설득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방세수 확충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군수는 "총사업비 1조 5000억 원이 투입되는 700MW급 양수발전소를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와 두양리 일원에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며 "하동군과 주민·한국남부발전㈜이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군수는 "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투자 유치의 어려움 등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옥종양수발전소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동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국가사업인 만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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