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최근 과열 양상을 띠고 있는 당내 경선 과정과 관련해 "근거 없는 비방을 즉각 중단하고 정책 중심의 클린 선거에 임하자"고 강력히 촉구했다.
전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민주당 경선 과정이 유례없는 혼탁함으로 얼룩져 군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상대 후보 측의 도를 넘은 공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민주당이라는 한울타리 안에서 정책 경쟁을 기대했으나, 현실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당원과 군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과거 민선 7, 8기 선거에서도 단 한 번의 비방이나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던 원칙을 이번에도 고수할 것이라며, 상대가 비방을 쏟아낼지라도 오직 진안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으로 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대 측에서 제기하는 '행정 무능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전 예비후보는 "경쟁자들의 주장과 달리 숫자가 증명하는 진안의 성적표는 확연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근거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0% 이상 달성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SA) 획득 등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닌 결과로 책임지는 정치를 통해 진안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토대를 닦아왔다"고 자부했다.
오는 20~21일 예정된 민주당 결선 투표와 관련해서는 '통합의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웠다.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봉합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전 예비후보는 "결선에서 군민의 선택을 받아 후보로 확정된다면, 경쟁했던 후보들과 즉시 손을 맞잡겠다며, 경선 앙금을 털어내고 민주당의 이름 아래 하나로 뭉쳐 본선에서 압승하고 진안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거짓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누가 진정으로 준비된 후보인지 살펴봐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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